명지병원이 성형외과 분야의 권위자인 박제연 교수를 초빙하며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박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후,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 의료센터에서 최신 성형 기술을 연수받았다. 그는 복합 재건 수술과 미용 성형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성형외과학회에서 '최우수회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사진=명지병원
사진=명지병원

박 교수는 눈·코 성형, 안면거상, 화상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환자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기능적 만족을 중시하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있다. 명지병원은 그의 합류로 성형외과 의료 수준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 환자 유치와 글로벌 의료 서비스 확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교수는 "명지병원에서 환자 중심의 성형외과 진료를 더욱 발전시키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의 전문성과 혁신적 접근은 명지병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외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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