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은 지난 10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열린 2024년 제3회 지산학 공유워크숍 및 산학협력협의회에서 최민환 행정기획국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여자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주최하고 기업협업센터(ICC)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4년 부산 지산학 협력의 성과와 주요 과제를 점검하며, 2025년 RISE 체제 본격화를 대비해 지역 특화 산업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대동병원, 2024 제3회 지산학 공유워크숍에서 감사패 수여 (대동병원 제공)
대동병원, 2024 제3회 지산학 공유워크숍에서 감사패 수여 (대동병원 제공)
행사에는 부산여자대학교 총장, 센터장, LINC3.0 참여학과 학과장 및 산업체, ICC협력 산업체, 부산시 및 지자체 관계자, 부산지역 전문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을 알린 정영우 부산여자대학교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RISE 체계에서 전문대학의 역할과 대응방안, ICC 특화분야 기업가치 성과 발표, 산학공동기술개발 연구 성과 발표, 감사패 수여식, 지산학 협력협의회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병원에 따르면 최민환 대동병원 행정기획국장은 보건행정학과의 링크 주문식 교육과정 개발 연구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를 통해 산업체와 학교 간 협력의 중요성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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