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수술 치료에도 ‘골든타임’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통증이 시작된 후 3개월 이내가 가장 효과적인 시기다. 이 기간 동안 치료를 집중적으로 받으면 통증 완화와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통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치료 반응도 떨어질 수 있다.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도 비수술 치료를 먼저 시도할 수 있지만, 환자의 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즉시 수술로 전환해야 한다. 몇 개월 동안 비수술 치료를 시도했음에도 증상이 악화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수술이 필요하다는 신호일 수 있다. 비수술 치료는 환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초기 시도일 뿐이며, 필요에 따라 과감하게 수술 선택을 고려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환자들은 통증이 지속될 때 반드시 조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길 권한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과도한 활동이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생활 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하루 30분 걷기 같은 간단한 운동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온찜질과 같은 간단한 방법도 꾸준히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비수술 치료와 체계적인 접근법, 그리고 일상 속 건강 관리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글 : 문광욱 주안역성모마디척의원)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