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수 해운대백병원 원장은 어린이집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한 명 한 명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덕담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정형외과 의사가 꿈이라고 밝힌 한 어린이에게는 “정형외과 의사가 되겠다는 멋진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 병원에서도 늘 응원하겠다”고 격려하자, 자리에 있던 사람들 모두 웃음꽃이 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어 “작은 손길로 전한 사랑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라며 “오늘의 나눔이 어린이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레사 어린이집의 이번 기부는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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