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측에 따르면 레블라이트SI는 PTP 기술을 도입해 고출력 에너지를 반으로 나누어 미세한 간격을 두고 연속으로 두 번의 빔이 출력되는 방식이다. 색소 병변이 일어난 피부에 일정하고 균일한 에너지를 짧은 시간 동안 조사한다. 이를 통해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기미를 비롯한 색소 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레블라이트SI 토닝은 높은 출력의 에너지를 균일하게 전달하는 기술을 채택, 에너지는 업그레이드되면서도 부작용은 감소시켜 기존의 레이저토닝으로 개선하기 어려웠던 색소침착이나 검버섯, 오타모반 등 색소 병변의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하며 문신 제거나 피부 톤 개선 등 복합적인 피부 개선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 없고 시술 시간 역시 짧고 간단하기 때문에 레이저토닝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시술이다.
김형진 블리비의원 구리점 원장은 “레블라이트SI 토닝은 색소 질환과 기미, 잡티, 다양한 이유의 색소 침착 등으로 고민했던 경우 균일하고 맑은 피부 톤으로 회복하는 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색소 시술의 경우 한두 번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최소 1~2주 단위로 5회에서 10회 정도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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