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은 암 치료 후 환자의 자가관리를 돕기 위해 2025년도 건강교실을 개최해 유방암 및 당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뇨 교육 (원자력병원 제공)
당뇨 교육 (원자력병원 제공)
올해 유방암 교육은 유방암의 수술 후 식이요법과 운동법(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을 주제로 연중 개최하고, 당뇨 교육은 당뇨병의 이해, 식사요법, 자가관리법(매월 첫째·셋째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에 대한 개별 교육을 실시한다.

원자력병원 건강교실은 매년 전문의와 함께 전문 간호사, 영양사가 강사진으로 나서 식이 및 운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교육하고, 건강관리 정보를 담은 책자와 수첩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호 병원장은 “환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자가관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며 “치료 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인적 암 치료로 환자분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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