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 1위 공고히... 단체급식 사업 호조로 외형 성장

CJ프레시웨이가 2024년 매출 3조 2248억원, 영업이익 9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4.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수치다.

CJ프레시웨이가 2024년 매출 3조 2248억원, 영업이익 940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가 2024년 매출 3조 2248억원, 영업이익 940억원을 기록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는 등 외형성장을 이뤘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고물가, 고금리 등 내수 경기 부진과 소비 심리 위축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러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8502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3.4% 증가했다.

식자재 유통사업은 2조 393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특히 급식시설 대상 식자재 매출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복지·요양시설 등의 공급처와 물량이 동시에 증가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외식업체 대상 식자재 매출도 견고한 실적을 유지했다. 노모어피자, 세광양대창, 슬로우캘리 등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을 수주한 것이 이에 기여했다.

푸드 서비스(단체급식) 부문은 778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오피스, 산업체 등 구내식당 수요 증가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다양한 고객 취향에 맞춘 테이크아웃 코너, 사내 카페 등 부가 서비스 매출도 함께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스타 셰프 초청, 영화·드라마 IP 활용 이벤트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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