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약한 고령층 위한 고면역원성 백신 도입 논의
이번 토론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모여 현행 고령층 백신 접종 정책의 한계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행사 주관은 미래건강네트워크가 맡았으며, 대한감염학회가 후원했다.

토론회의 좌장은 이동건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 맡았다. 발표자로는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와 송준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가 각각 나섰다. 이재갑 교수는 "65세 이상 고령층 대부분이 면역 저하 상태"라며 "고면역원성 백신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송준영 교수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보험급여체계 내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하며, 다기관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를 비롯해 민태원 국민일보 의학전문기자, 손영래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 국장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윤미 대표는 “정책 방향성을 점검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으며, 민태원 기자는 "고면역원성 백신 도입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영래 국장은 국가예방접종시스템의 차세대 체계 전환에 따른 다양한 가치와 이해관계자를 조율해야 하는 과제를 언급했으며,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예방 수단으로서의 효과적인 방법 도입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통합 관리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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