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주 만에 전체 치킨 메뉴 매출의 15% 차지

bhc 측은 "콰삭킹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3월 1주 차부터는 전체 치킨 메뉴 매출의 15%를 차지하는 등 초반부터 높은 판매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콰삭킹'은 bhc의 독자적인 튀김 기술과 특제 튀김옷을 적용해 극도로 바삭한 식감을 구현한 신개념 후라이드 치킨이다. 감자, 옥수수, 쌀로 만든 크리스피한 치킨은 마지막 한 입까지 바삭함이 유지되며, 함께 제공되는 '스윗 하바네로 소스'가 매콤달콤한 감칠맛을 더해 풍부한 맛을 완성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명은 바삭함을 넘어선 강렬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의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결합해 탄생했다. 이러한 작명은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바삭함과 최상의 맛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도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번 먹어보니 바삭한 식감이 강렬해 다시 찾게 된다", "하바네로 소스와의 조합이 풍미를 더욱 올려준다", "콰사삭하는 소리부터 입맛을 자극한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조금 식었는데도 바삭하고 맛있다"는 평가가 많아,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 차별화된 식감과 맛이 인상적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bhc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 최대 6,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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