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을 비롯해 승명호 서울시향 이사장, 정재왈 대표이사, 박남진 경영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재왈 대표는 “공연 문화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 기여에 늘 고민해 왔는데, 이번에 고려대의료원과 손을 맞잡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음악은 의료와 같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고양 시키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서울시향과 이번 파트너십 기회를 통해 더욱 의미 있고 한 차원 높은 사회적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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