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이학 분야 여성 연구자 대상 4월 30일까지 접수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 상은 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 아래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며, 국내 여성 과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 제도로 자리매김했다.
로레알코리아 관계자는 "2002년 시작 이래 23년 동안 총 10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여성과학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술진흥상'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국제적 기여 잠재력을 갖추었거나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서 여성과학자의 위상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펠로십'은 만 45세 미만의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박사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여성과학자 중 우수한 연구업적을 보유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2025년 모집 분야는 생명과학(생명과학, 의약학)과 이학(화학/환경, 수학/통계학, 물리/천문/지구과학) 분야이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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