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세대를 위한 맨발 걷기의 장점과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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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테니스, 러닝, 클라이밍 등 액티브한 활동에 열중하는 반면, 신중년세대는 맨발 걷기를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자연 속에서 발바닥을 지면에 직접 대며 스트레스를 풀고, 혈액 순환과 면역력 향상,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맨발 걷기는 장점이 많은 만큼 몇 가지 주의사항도 존재합니다.
◇자연 속 맨발 걷기, 감염&상처 예방이 우선!
맨발로 걸으면 돌이나 나뭇가지 등에 의해 발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노출돼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 맨발 걷기가 지나치면 발바닥 신경이 자극돼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장소에서만 걷고, 운동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잘 건조시킨 뒤 보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당뇨나 발 질환이 있는 사람은 맨발 걷기를 시작하기 전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맨발 걷기 전, 스트레칭&발 건강 체크 필수
맨발 걷기는 평소 신발을 신어온 발에 갑작스러운 부담을 줄 수 있어, 시작 전후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걷기보다는 가벼운 산책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발이나 아치가 무너진 경우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불균형 해져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운동 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발 통증 예방을 위한 발 스트레칭&주의사항
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처음에는 딱딱한 표면보다는 부드러운 곳에서 짧은 시간 동안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에 불편함이나 통증이 없다면 점차 시간을 늘려가며 시도하되, 이상이 생기면 즉시 중단하고 발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만약 발에 문제가 생기면 무릎, 척추, 고관절 등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미쳐 자세 불균형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어 주의해야 합니다.
◇발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관리법
발 건강을 유지하려면 적합한 신발을 착용하고 발을 깨끗이 관리하며,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건조시켜 보습을 해줘야 합니다. 발톱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과체중은 발에 부담을 주므로 체중을 관리하고 발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족부질환이 있다면 발에 부담이 적은 운동을 선택하고, 의료진과 상담 후 운동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