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셀트리온의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는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중 핵심 지역인 라치오, 롬바르디아, 움브리아에서 입찰에 성공하며, 해당 지역에 2~3년간 공급될 예정이다. 유플라이마는 지난해 3분기 기준 이탈리아에서 4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램시마 제품군도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램시마’는 최근 움브리아주 입찰에서 낙찰돼 2027년까지 2년간 공급될 예정이며, ‘램시마SC’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입찰이 가능해져 안정적인 매출 확보가 기대된다. 램시마 제품군은 이탈리아에서 5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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