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아울렛서 실감나는 레이싱 체험 프로그램 선보여

파주점은 다음 달 13일까지, 여주점은 다음 달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은 레고 팝업 행사 최초로 도입된 F1 시뮬레이터다. 방문객들은 실제 F1 2024 시즌 그랑프리 서킷과 출전 차량을 그대로 구현한 공식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최단 랩타임을 기록한 성인과 어린이 각 1명에게는 레고 제품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레고 F1 자동차 빨리 만들기 게임'을 통해 레고 자동차를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겨루는 체험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부품으로 자신만의 미니피겨를 제작해 관중석에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팝업스토어 내부에는 약 20종에 달하는 레고 F1 시리즈 전 제품과 이를 활용한 레이싱 디오라마가 전시된다. 주요 체험을 완료하고 스탬프 3개 이상을 모은 고객에게는 레고 F1 스티커가 제공된다.
'레고 피트샵'에서는 레고 F1 시리즈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레고 테크닉, 스피드챔피언, 시티, 듀플로 등 다양한 인기 시리즈로 구성됐다.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및 단독 특가 행사 등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레고와 F1 팬들에게 색다른 레이싱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라며 "서킷과 시상대, 피트 스탑 등 실제 F1 경기장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실감나는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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