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전자치료제 배양 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벡톤디킨슨(이하 BD)과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엑셀세라퓨틱스는 BD의 유세포분석 장비, 단일세포 분석 시스템, 연구용 시약 제품 등에 대한 국내 판매권을 확보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올해 2분기부터 영업 및 마케팅을 본격화해 국내 바이오 회사, 대학 연구 센터, 병원 등에 BD 제품을 공급해 나간다. BD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술 및 학술지원을 통해 제품 판매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BD는 미국에서 의료기기 및 진단장비, 각종 시약을 제조해 판매하는 세계적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 중 하나이다. 1897년 설립된 BD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62년 뉴욕증권거래소(NYSE, BDX)에 상장됐다. 현재 전세계 50개국, 200여개 이상 지역에서 필수적인 의료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Fortune Global 500대 기업에 매년 선정되고 있다.

BD의 유세포분석장비 FACSLyric Clinical Cell Anlyzer(왼쪽)와 FACS Melody Cell Sorter(오른쪽) (엑셀세라퓨틱스 제공)
BD의 유세포분석장비 FACSLyric Clinical Cell Anlyzer(왼쪽)와 FACS Melody Cell Sorter(오른쪽) (엑셀세라퓨틱스 제공)
엑셀세라퓨틱스는 BD와 판권 계약을 맺음으로써, 국내 세포 치료제 개발 고객사들에게 세포배양 배지(Media) 뿐만 아니라 세포 연구에 필수적인 세포 분석 장비와 연구용 시약 제품을 함께 공급하는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캐시카우(Cash Cow)를 확보하고 핵심 주력 사업인 세포배양 배지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의일 엑셀세라퓨틱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탑티어(Top-tier) 헬스케어 전문 기업 ‘벡톤디킨슨(BD)’과 판권 계약을 맺음으로써, 회사 매출 성장의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라며, “BD의 세포 연구 개발 제품 판매와 당사의 세포배양 배지 공급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사업적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본 사업을 전담할 내부 인력, 영업 및 마케팅 시스템 구축을 선제적으로 마친 만큼 BD 제품 판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올해 2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이다”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세포배양 기술력과 노하우, 배지 사업의 폭넓은 확장성, 전문적인 영업/마케팅 시스템을 충분히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모델을 계속해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제이슨황 벡톤디킨스코리아 사장은 “회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세일즈 역량에 대한 충분한 내부 검증을 거쳐 엑셀세라퓨틱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라며, “양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바이오 개발사와 연구자들에게 BD의 진보적인 세포 연구 장비와 솔루션이 공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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