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 요리 풍미 살린 자연 재료 기반 신제품 2종 선보여
샘표 관계자는 “연두링은 샘표의 오랜 우리맛 연구 노하우로 국물 맛의 핵심인 자연 재료를 엄선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최적의 방식으로 굽고 우려내 아낌없이 담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 ‘연두링 황태와 무’는 황태를 황토가마에서 180도 고온으로 구워 비린 맛 없이 구수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황태뼈까지 푹 고아낸 국물에 무, 바지락, 다시마, 우엉 등 자연 재료를 더해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을 완성했다. 콩나물국이나 계란탕 등 개운한 국물 요리에 적합하다.
‘연두링 한우와 야채’는 가마솥 방식으로 푹 고아낸 한우 양지 육수를 기반으로 한다. 한 번 우려낸 뒤 기름기를 제거해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파, 무, 표고버섯, 마늘, 양파 등을 더해 감칠맛을 더했다. 소고기 미역국, 떡국 등 고기 육수가 필요한 다양한 국물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샘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깊고 풍부한 국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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