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학회는 매년 7000명 이상의 인터벤션 영상의학 전문가, 의료진, 연구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세계적 규모의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 학회로, 최신 치료 기술과 의료기기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학회를 통해 넥스피어에프의 우수한 기술력과 임상적 가치를 해외 의료 전문가들에게 소개했으며, 특히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전시 부스를 찾은 다수의 현지 의료진 및 글로벌 파트너들은 넥스피어에프가 유럽 CE 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관절염 색전 제품이라는 점과 다양한 관절 염증에서 통증 감소 효과 및 낮은 부작용을 입증한 최근 JVIR(Journal of Vascular and Interventional Radiology) 논문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현재 미국 시장 내 판권 계약을 논의 중인 글로벌 대형 의료기기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활발히 진행했다. 양사는 넥스피어에프의 계약 조건과 미국 내 마케팅 전략을 심도 깊은 협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관계자는 “이번 SIR 2025 참가를 통해 넥스피어에프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미국 임상 및 파트너십 논의 등을 통해 조기에 미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 세계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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