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우 압구정안과의원 대표원장이 그동안의 ICL 안내렌즈삽입술 결과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STAAR社로부터 토릭 ICL 레퍼런스 닥터(Toric ICL Reference Docto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김준현 대표원장이 ICL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된 이후 압구정안과의원에서는 두 번째 선정이다.

ICL 레퍼런스 닥터는 다년간의 성공적인 안내렌즈삽입 수술 결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EVO+ICL 렌즈 개발·제조사인 미국 ‘STAAR SURGICAL’의 연구개발 및 자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의료진에게 수여되는 공식 인증으로서 매우 까다로운 조건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선 극히 일부의 안과의사만이 선정돼 있다.

특히 토릭 ICL 렌즈삽입술의 핵심은 맞춤형 난시 교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환자의 눈 구조와 굴절 이상을 정밀하게 분석한 후, 개인에게 최적화된 렌즈를 제작해 삽입하기 때문에 긍정적 수준의 시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고도난시의 경우, 토릭 ICL은 기존 교정술로는 어려웠던 난시 교정을 완벽하게 실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병우 압구정안과의원 대표원장
고병우 압구정안과의원 대표원장
고병우 대표 원장은 “토릭 ICL 레퍼런스 닥터 인증을 받게 돼 기쁘다. 그동안 쌓은 ICL 렌즈삽입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압구정안과 ICL 프로(Pro) 센터를 찾아주시는 환자분들에게 안전하고 만족감 높은 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병우 대표원장은 2022년 열린 국제 ICL 전문가 학회(2022 International EVO Visian ICL Experts Summit)에서 처음으로 ICL Young Ophthalmologist를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당시 국내 안과전문의 중에서는 유일하게 ICL 렌즈삽입술 1000케이스 달성과 T-ICL(토릭ICL) 렌즈삽입술 500케이스 달성까지 함께 인증을 받으면서 총 3관왕의 쾌거를 이룩했다는 병원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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