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치매 분야의 학술적 기여와 활발한 연구 활동, 국민 인식 개선 사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임 교수는 뇌영상, 유전체, 체액, 줄기세포 등 다양한 기전을 기반으로 한 알츠하이머병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왔다. 해당 연구들은 국내 치매 진단 및 치료법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수의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조기검진사업, 대국민 교육, 지역사회 연계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적 실천 활동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에 힘써 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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