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투어는 카자흐스탄의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한국의 선진 병원 시스템을 체험하고 의료인 연수, 원격 협진, 중증환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및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팸투어가 카자흐스탄 잠빌주 주립병원을 비롯한 여러 의료기관 소속 의료진이 참석해 로봇수술센터, 국제진료센터,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을 둘러봤다. 이어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 등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 의료관광 전문기업인 레이 비즈니스 그룹(Ray Business Group)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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