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케어사이언스(ICS)가 주최한 차세대 실리콘 페이셜 임플란트 '모리엣(MOLIETTE)'의 프리론칭 세미나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646 테라스(Terrace)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모리엣은 마이크로 텍스처(Microtexture) 표면을 적용한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로, 피부 조직과의 빠른 밀착을 유도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삽입 후 형태의 안정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히, 특허 받은 웨이브 형태 설계와 세계 1위 의료용 실리콘 원료를 사용하여,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리뷰 행사는 모리엣의 탄생 배경과 기술적 차별성, 그리고 향후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며, 차세대 페이셜 임플란트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의료진들 역시 모리엣의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세미나를 주최한 인터케어사이언스(ICS)는 “병원의 입장에서 먼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모리엣을 통해 국내 코성형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어 트리니티랩스 이승원 대표는 현재 코 보형물 시장의 흐름과 향후 모리엣 마케팅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베누스메드 김태영 대표는 모리엣의 기술 철학과 제품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모리엣은 제조사 베누스메드, 유통사 ICS, 마케팅사 트리니티랩스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제조·유통·브랜딩이 분업화된 혁신적 상생 구조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레이스성형외과 최문섭 대표원장은 "코는 움직임이 없는 고정된 기관이기 때문에 최적의 건강한 캡슐 형성과 안정된 고정성이 중요하다"며, "향후 코 보형물 시장은 기존 스무스(Smooth) 표면에서 마이크로텍스처(Microtexture) 표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리엣은 이러한 변화에 부합하는 차세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모리엣은 코성형 분야에서 차세대 표준으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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