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사노피의 사회공헌 활동인 ‘당찬스쿨(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캠페인은 국제당뇨병연맹(IDF)의 ‘KiDS’ 프로그램을 국내에 맞게 재구성한 모델로, 사노피는 당뇨병 교육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보건교육포럼은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배경은 사노피 대표는 “청소년기의 건강 습관은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청소년 당뇨병에 대한 조기 인식 제고가 중요하며, 보건교육포럼과 협력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우옥영 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은 “사노피와 함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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