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유로진 유효성평가센터는 코아스템켐온(주)과 오는 2일 코아스템켐온 양지연구소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Accelerate pharm R&D productivity with open innovation strategies”를 슬로건으로 급변하는 제약·바이오 산업 환경 속에서 연구개발(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독성시험, 생물학적 안전성시험, 유효성시험(비뇨기 및 여성질환), CMC(항체, 유전자재조합), 인허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 세션이 사전 신청자에 한해
김병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술대회 ‘HUG 2025(The International Symposium on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Diseases)’에서 16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김병욱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기 시작을 알리고 국제 학술 교류 활성화, 젊은 소화기의사들의 학회 참여 기회 확대, 연구 활동 다각화를 학회 발전의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2027년 학회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욱 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2년이다.김병욱 회장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는 선배 교수들
굿드림치과는 오는 25일 금요일 각 지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4인 4색 임상세미나’는 문종일 원장(마곡발산점), 박동혁 원장(김포 풍무점), 한동균 원장(김포 장기점) 송승철(마곡발산/김포 풍무·장기)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문종일 원장은 ‘원데이 엔도 가이드’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신경치료를 끝낼 수 있는 원데이엔도(1Day Endo)에 대해 심도 있게 확인할 수 있다. 치수(신경)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손상된 부분만 국소적으로 제거해 건강한 치수를 보존하므로 치아의 기능을 살릴 수 있다.이어 송승철 원장이 ‘교정치료 중 위생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71회 춘계 대한소화기내시경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소화기내시경 분야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을 이뤘다.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4100여 명의 의료진이 참석해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으며, 대면 학술 행사로 선후배 의료진 간의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됐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원 간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세미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한국병원약사회가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한국병원약사회는 매년 회원 연회비의 5%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산불, 수해, 지진, 코로나19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희망브리지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6천만 원에 달한다.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현장에서 진화작업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의 헌신에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병원약사회는 전국의 재난 상황 발생 시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간호국 국장이 지난 25일 ‘제20대 부산광역시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부산광역시병원간호사회(이하 부산병원간호사회)는 이날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환자 중심 간호를 향한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제38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으며, 제20대 신임 회장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신임 회장에 당선된 김성경 간호국장은 “간호법 시행 관련 간호사의 업무범위 명확화, 신규간호사 공통교육 프로그램 적용, 경력간호사 교육참여 기회 확대, 부산시병원간호사회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 확대를 강조하겠다“라며 “부산광역시병원간호사회의 발전과 회원 간호
박훈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인천성모병원 류세영 임상강사 연구팀이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제21회 미국 중재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Diagnostic and Interventional Nephrology; ASDIN)에서 최우수 구연상(1st Place Podium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 교수팀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연구팀의 지속적인 학문적 성과와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이번 연구는 ‘Comparative Analysis of Predictive Criteria for Unassisted Maturation of AVF Using Post-Operative Ultrasound Measurement: UAB vs NKF-KDOQI(수술 후 초음파 측정을 이용한 동정맥루의 자발
김남훈, 강석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22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33차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5)’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일차치료 삼제요법에서 테고프라잔과 란소프라졸의 비교(Comparison of Tegoprazan- and Lansoprazole-Based Fourteen-Day Triple Therapies as First-Line Treatments for Helicobacter pylori Eradication)’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치료에서 사용하는 약물 효과를 분석해 높은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위염, 위궤양, 위암 등 다양한 위장 질환과 연관돼 있어
정소정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성장과 노화의 생애주기 흐름에 따른 과잉 영양의 Allostasis’를 주제로 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비만학회 제2회 문석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4일~15일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됐다.정소정 교수는 수상강의 ‘Thanks and Love on Growth and Aging’를 통해, 인간의 생애주기 전반에서 비만의 생리적 적응(Allostasis) 개념을 바탕으로 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조명했다. 특히 청소년기와 젊은 성인기의 비만 중재 필요성을 강조하며, 비만을 단편적인 질환이 아닌 ‘삶의 흐름 속 연속된 과정’으로 이해해야 함을 제시했다.정 교수는 비만에 대한 개입
한국영양학회가 한국인의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s, UPFs) 섭취 실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초가공식품은 비만, 심혈관질환,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외에서는 초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한 공중 보건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중·장년층과 노인층에서 초가공식품의 섭취가 에너지 및 영양소, 식품 섭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가공식품 섭취가 높은 그룹에서 총에너지 및 지방 섭취가 높은 반면 필수 영양소 섭취는 낮은 경향이 확인됐다.연구에 의하면 초가공식품을 많이 섭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의 간호부 간부 47명이 코칭 리더십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좋은문화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갤럽 강점그룹 코칭 워크숍'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미국 교육심리학자 도널드 클립턴이 개발한 ‘갤럽 클립턴 스트렝스(Clifton Strengths)'의 성과 기반 평가도구의 강점 진단을 활용했다. 이 평가 도구는 34가지 강점 테마로 사람의 사고, 감정, 행동 패턴을 분류, 사람들의 타고난 재능을 강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조직 문화와 성과 향상을 위해 널리 활용하는 방법이다.의료 환경에서 갤럽 강점 기반 접근법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환자를 직접 대하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지난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통풍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류마티스학회는 매년 유병률이 증가하는 통풍에 대한 대국민 인식 증진과 올바른 치료를 위해 2023년 매년 3월 16일을 통풍의 날로 제정했으며, 올해 3월 20일 프레스센터에서 통풍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통풍의 원인이 되는 고요산혈증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요산은 퓨린 대사의 최종 물질로,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데 고요산혈증이란 체내에서 생성이 많이 되거나 배설이 잘 되지 않아 혈중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혈중 요산 농도 > 7 mg/dL)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럴 때 요산이 과포화 상태가 되어
이병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22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척추골다공증연구회 제12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병주 교수는 ‘급성 골다공증 압박골절의 진행성 붕괴 위험인자로서 조영 증강 MRI에서의 척추경 부위 조영 증강’ 연구를 발표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이번 연구는 골다공증성 압박골절 환자에서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척추뼈의 특정 부위(척추경)가 조영제에 의해 뚜렷하게 보일 경우, 이후 골절이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밝혀냈다. 연구 결과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병주 교수는
이승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62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Korean Society of Laryngology, Phoniatrics and Logopedics)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 2년간이다.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는 약 46년의 역사를 지닌 학회로, 600명 이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음성언어치료사가 소속된 국내 대표적인 이비인후과 관련 학회 중 하나다. 본 학회는 음성 질환, 삼킴 곤란, 후두 질환 등 국민의 후두 및 음성 건강 증진을 위한 학문적·임상적 연구를 선도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이승원 신임 회장은 향후 2년간 전국 주요 대학의 후두음성언어의학회 이
홍석균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가 지난 14~15일 개최된 대한이식학회 제2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2024년도 대한이식학회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식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간이식의 발전과 의료 시스템 개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대한이식학회는 이식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학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최근 3년 이내의 대표논문, 이식 관련 논문 실적, 그리고 기타 연구와 대외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홍 교수는 특히 ‘순수 복강경 기증자 간절제술’에 관한 연구로 주목을 받았다. 그의 대표 연구는 순수 복강경 기증자 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21일 대한심혈관 중재학회 경인지회와 함께 일산병원 심장혈관촬영실에서 ’2025년 제3회 대한심혈관 중재학회 경인지회 Live Case Demonstrati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복합 관상동맥, 말초혈관 및 대동맥 중재시술(Complex PCI, PTA, EVAR Live)’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심혈관 중재시술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한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의 전문의들이 대거 참여했다.이날 시연회에서는 환자 설명과 시술 방법 소개를 비롯해, 총 5건의 사례를 중심으로 시술자가 교체되며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심혈관 치료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장지용, 김형수, 김중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9일 본관 1층 패컬티 라운지에서 이종욱펠로우십 대학원생 액션플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의대에서 주관하는 이종욱펠로우십 석사과정 학생 15명이 자신의 연구와 발전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비전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기초의학, 의학교육학, 간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편성범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정혜진 이종욱아카데미 팀장의 축사와 신나미 간호대학장의 포스터 발표 리뷰로 이어졌다. 이후 우수 발표 학생 3명이 선정돼 시상식과 개인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열렸다. 발표 종료 후에는 저녁 만찬과
서울대병원은 지난 21일, 첨단기술과 임상의학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는 ‘디지털·바이오 혁신 포럼 2025’를 네이버와 공동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 미래의료의 초석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포럼의 부제는 ‘기술과 인류를 연결하다’로, 김영태 서울대병원 병원장, 김용진 의생명연구원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이해진 GI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바이오 연구 성과와 사업화 사례를 공유하고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대병원은 지난 2023년 7월, 네이버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3년간 300억원 규모로 ‘네이버 디지털 바이오 도전적 연구지원
리뉴미피부과의원이 2025년 봄을 맞아 전지점 대규모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춘계 세미나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최신 피부과 시술과 항노화 치료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실습이 이뤄질 예정이다.세미나 첫날인 22일에는 리뉴미피부과의원 잠실새내점에서 실무 중심의 핸즈온 교육이 진행된다. 리뉴미 관계자들은 해당 실습을 통해 새로 도입된 장비를 이해하고 시술법을 익히고 숙련도를 높이는 등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이어 23일에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카네이션홀에서 본격적인 세미나 발표가 시작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Collagen Regeneration and Rejuvenation : From Dis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일본 히로사키대학교와 방사선비상진료 분야의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3년 두 기관은 방사선비상진료 분야 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세미나와 정보 교류를 통해 방사선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행사로, 방사선비상진료 협력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세미나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국소 방사선 손상 의료 대응, 내부피폭 선량평가 전산모사 기반 교정 기법ㅡ 급성방사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