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과 관련해 지난 16일 심뇌혈관질환 취약지역의 참여 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 사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 됐다. 이날 김강훈 삼성합천병원 원장, 이건희 신경과 과장, 황양하 경북대병원 뇌혈관센터장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네크워크 시범 사업 주요 현황 공유, 2025년도 추진 방향 논의, 심뇌혈관질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자료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대구 권역 심뇌혈관질환센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16~17일 이틀간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심포지엄과 구급대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6일에는 병원 예방관리센터 교육실에서 ‘네트워크 시범사업 심포지엄’을 열었다. 행사에는 권역센터 의료진과 인천소방본부,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경인지역 주요 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예방관리센터장을 맡고 있는 임준 예방관리과 교수가 심포지엄을 통해 인천권역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1차년도 운영 경과를 발표하고, 타 권역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17일에는 병원 강당에서
강원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삼척의료원이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예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영동 남부지역의 뇌졸중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진료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간의 전문적 협력을 통해 상호 진료 의뢰 및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 연구를 통해 뇌졸중 대응 역량 향상 및 뇌졸중 분야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뇌졸중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효율적인 재활치료, 환자 맞춤형 관리서비스 제공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료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의료진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대병원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6일 부터 7일 양일간 서울대학교병원 및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제31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국회의에는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유보영 질병정책과장, 이해영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센터장, 정근화 부센터장과 권순찬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협의회장을 비롯한 전국 14개 권역센터장 및 임상·예방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했다.본 회의에 앞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유공자 장관 표창이 진행됐다. 박종성 동아대학교병원 교수, 김성헌 강원대학교병원 교수, 정진성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4~25일 이틀 동안 연평도에서 옹진군보건소와 협력해 ‘2024 연평도민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열고 주민들을 위한 건강 교육과 검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연평도는 인천의 원거리 도서 지역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고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섬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의식을 높이고자 2018년부터 도서 지역 건강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열린 예방교실 행사는 70여 명의 연평도 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질환과 조기 증상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여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목) 오후 2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특별 건강강좌에는 순환기내과 강민규 교수의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 순환기내과 김한결 교수의 ‘급성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해당 질환에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또한, 행사장 앞에서는 건강강좌 시작 전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에 대한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지난 9일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심장내과 이봉기 교수가 임명되었다고 밝혔다.이봉기 센터장은 강원대병원 겸직교수로 재직중이며,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여 울산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강사를 지내고 강원대병원 내과 과장, 강원대 의대‧의전원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이봉기 센터장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를 위한 365일 24시간 전문의 당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수행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심뇌혈관질환으로 고통 받
동아대병원이 보건복지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올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이송-최종치료 병원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간, 전문의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을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공모하였다.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네트워크에 12개팀이 신청하였고 최종적으로 동아대병원팀을 포함한 7개팀 ▲강원(강원대병원), ▲대구,경북(경북대병원), ▲경기(분당서울대병원), ▲인천(인하대병원), ▲광주,전남(전남대병원), ▲충남(충남대병원)이 최종 선정되었다.신청 네트워크에 대한...
강원대학교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홍천아산병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급성 심근경색 환자 진료실적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 이송을 원활하게 하여 환자의 ‘총 허혈시간’을 최대한 단축함으로써 치료율을 향상시키고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하고자 정보‧인프라 공유 등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2022년 10월 홍천아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 후 1년이 지난 올해 10월 30일에는 양 기관이 CP연계회의를 통해 진료실적을 비교 분석하였다. 협약 이전 대비 ▲급성 심근경색 환자 시술 건수 46% 증가 ▲병원 도착 후 재관류까지 시간 (Door To Balloon Tim...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24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옹진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심뇌혈관 튼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인천항만공사가 뜻을 모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한 뒤 건강 및 영양 상담을 하는 내용이다.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매주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된다.캠페인 운영진은 건강지표 측정이나 상담과 별도로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에 꼽히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 관련 책자를 배포하며 증상 인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최근 지역 노인복지관들과 고령층 대상 예방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지역 노인복지관은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정해윤),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 송도노인복지관(관장 조병혁) 등 3곳이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각 복지관과 별도의 일정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센터와 노인복지관 3곳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와 중구, 연수구 송도지역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조기증상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협업 분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22일 브래덤재활병원, 휴앤유병원과 급성기 환자 퇴원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시범사업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병원들은 상호 협력하며 급성기 뇌졸중 퇴원환자들을 위한 적절한 퇴원계획 수립 및 연계체계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앞으로 센터의 환자지원팀과 브래덤재활병원, 휴앤유병원 담당 의료진들은 퇴원 계획에 따라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연계 의료기관으로 회송된 환자들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상태를 공유하게 된다.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이다. ...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나정호, 신경과 교수)는 도서지역 공중보건의들과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간담회를 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인하대병원 우성일 심혈관센터장(심장내과 교수), 현동근 뇌혈관센터장(신경외과 교수),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 부센터장(응급의학과 과장), 이동열 진료협력팀장과 덕적도, 백령도, 연평도, 영흥도, 자월도 보건소에서 근무 중인 6명의 공중보건의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 속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의료 현황을 공유하며 애로사항 및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현재 인하대병원에서 운영 중인 권역 모바일 네트워크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