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옥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지난 21일 인천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남동구보건소와 인천힘찬종합병원이 협력해 진행한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만성질환 관리 교실’이라는 콘셉트로 노년층을 위한 건강 유지 비법과 근력강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물리치료팀장과 함께 세라밴드와 생수병을 활용한 생활 속 근력 운동 및 건강에 도움이 되는 ‘힘찬 운동법’을 김봉옥 병원장이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건강한 삶을 위해 국가 건강검진과 국가 암(위, 대장, 간, 유방, 자궁경부, 폐) 검진을 꾸준히 받아 질병을 조기에 발견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 웨 렁(Wae Longe) 박사 연구팀이 80대 여성 700여 명을 대상으로 5년간 진행한 연구에서 주간 졸음 증가가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회(AAN) 학술지 신경학 (‘Neur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노년기 수면 관리가 인지 건강 유지에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하며, 주간 졸음이 지속되는 경우 치매 위험을 낮추기 위한 예방적 조치가 필요할 가능성을 제시했다.연구팀은 수면이 인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면 변화가 치매 위험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이다. 파킨슨병을 앓는 환자들에게서는 운동 느림(서동증),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해 걷기 어렵고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주로 노년층에게서 발생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은 점점 커진다.파킨슨병은 아주 서서히 시작돼 조금씩 진행된다. 파킨슨병의 서동증,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막연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계속되는 피곤함, 무력감, 기분이 이상하고 쉽게 화내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걸음걸이나 자세가 변하고 얼굴이 무표정해지기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노인에서 혈중 비타민D의 적정 농도 유지가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근감소증 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활동장애 및 당뇨병,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은 노화에 따른 항상성 감소로 인해 체내 대사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려워 만성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근감소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팀은 노인에서 근감소를 예방하고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으
노년기에 골격근량이 줄어드는 근감소증(sarcopenia)이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60% 가까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 의대 카미야 모라디 박사팀은 4일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 연례 회의에서 치매가 없는 70세 이상 노인들의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측정한 측두근(temporalis muscle)의 양과 치매 발병 위험 간 관계를 평균 5.8년 간 추적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뼈와 연결돼 다양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골격근은 체중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감소하기 시작한다. 머리에 있는 측두근은 아래턱을 움직이는 데 사용되는 근육이다
노년기 우울증이 심혈관계질환, 당뇨, 고지혈증, 신장질환, 신경퇴행성질환 등 신체에 다양한 만성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복합만성질환이란 두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에 동시에 이환되는 것을 의미한다. 선행 연구들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5~43%가 복합만성질환에 이환되어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복합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우울증 위험이 높아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반대로 우울증이 복합만성질환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 오대종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업무로 인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A씨는 요즘 걱정이 많다. “부모님이 여기저기 쑤시다고 하시는데, 단순 근육통 같다고 병원을 안 가신다”며, “맨날 파스만 붙이고 안마기만 사용하니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통증은 원하지 않는 노년의 동반자로, 나이가 들면 병과 친구처럼 지내야 한다는 말이 있다.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약 67%에서 지속적이거나 간헐적인 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의 부위는 허리가 가장 많았고 무릎, 어깨, 다리, 고관절 순으로 나타났다.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구정회 교수는 “통증을 호소하는 노인들은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웰빙 수준...
퇴행성관절염은 국내에서만 연평균 400만명이 앓는 흔한 질환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3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대표적인 '노년기 질환'이기도 하다.퇴행성관절염은 국소적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증상이 진행될수록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그중에서도 무릎은 퇴행성관절염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위로, 이로 인해 무릎관절증이 발생하면 움직임에 큰 제약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무릎관절증은 질병별 요양급여비용 총액 10위권 내에 매년 오를 정도로 일상에 많은 지장을 초래한다.문제는 발병 초기에 이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적지 ...
취침·기상 시간은 규칙적으로!노년기가 되면 사회생활에서 은퇴하며 규칙적인 생활이 무너지기 쉽습니다. 이는 곧 노년기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가능한 한 취침·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또 노화가 진행될수록 생체리듬을 결정하는 시교차 상핵 역시 노화하면서 불면증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규칙적인 생활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취침 전 수분 섭취량 조절하기!노화가 시작되면 비뇨기 기능도 저하되어 야뇨증을 겪기 쉽습니다. 야뇨증은 자다가 화장실을 자주 가게 만들어 숙면을 방해하고 결국 수면 패턴에 악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따라서 야뇨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평소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량...
매일 한 줌의 견과를 먹을 경우 중·노년기 우울증 위험이 17%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스페인 카스틸라 라만차대학(Universidad de Castilla-La Mancha) 연구팀이 최근 저명 학술지 임상영양(Clinical Nutrition) 저널에 보고한 바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성인의 우울증 위험을 전반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영국 건강의료 데이터인 ‘UK Biobank’의 리소스를 기본으로 2007~2012년과 2013~2020년의 중년 및 고령 영국 성인에게 설문을 통해 우울증 증상 혹은 항우울제 처방 여부들을 확인했다.이 중 우울증이 없다고 대답한 이들 1,3000여명이 연구에 참여했는데 이들의 연령의 50대 초반부터 60대 중반까지 였으며...
저체중의 고령 환자일수록, 정상체중 고령 환자에 비해 섬망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반면 비만 또는 과체중은 고령 환자의 섬망 발생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고유진 강사는 대규모 중환자 집단에서 체질량지수(BMI)가 섬망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노인학 국제 학술지인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에 게재됐다.섬망은 정신 능력에 장애가 발생해, 의식과 인지 기능이 급격히 변하는 상태를 말한다. 현재 있는 장소나 시간을 모르고, 사람을 못 알아보거나 간단한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 치매와 유사...
대개 4~50대가 되면 먼 거리에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만 가까운 물체가 이전만큼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눈에도 ‘노안’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일환인 만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노안이라고 부르는 눈의 퇴행성 변화는 크게 노안, 백내장, 원시 등이다. 각각의 증상과 치료법이 다른 만큼 차이점과 공통점을 파악하는 게 눈 건강 관리에 중요하다.노안의 발생 기전은 수정체 조절력의 저하우리 눈은 각막, 홍채, 수정체, 망막으로 이뤄졌다. 각막으로 빛이 들어오면 홍채에서 그 양을 조절하고, 볼록렌즈 모양의 수정체가 빛을 굴절시켜 안구 가장 안쪽에...
김 씨(65세, 남성)는 최근 기억력이 눈에 띄게 떨어져 ‘치매가 온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으로 병원을 찾았으나, 검사 결과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치매, 우울증 등 질환은 정확한 진단을 받지 않으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노년에 주의해야 할 정신 질환은 무엇인지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와 알아본다.2020년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 추정 치매 유병률은 약 10.3%다. 흔한 만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증상이 비슷한 다른 질환들과 헷갈릴 수 있다.윤현철 교수는 “치매는 기억력뿐 아니라 인지·실행기능과 지남력 상실, 우울, 환청과 같은 여러 가지 정신행동 증...
골다공증은 증상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서서히 아무 증상도 없이 뼈의 조직이 약해지다가 어느 순간 골절로 병원을 찾게 된다. 증상이 없고 약을 먹어도 효과를 확인하기 어려우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은 재발되는 경우도 많고, 노년기 골절은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폐경기 후, 호르몬 감소 영향으로 골다공증 많아골다공증은 뼈 자체가 구멍이 뚫린 스펀지처럼 약해져서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골밀도를 평가하는 T점수가 –1.0보다 낮고 –2.5보다 높으면 골밀도가 정상보다 떨어진 골감소증, T점수가 –2.5보다 낮으면 골다...
최근 치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비교적 젊은 사람들도 ‘치매가 온 것 같다’ 혹은 ‘치매에 걸릴까 봐 걱정된다’라며 병원을 찾는다. 그리고 그중에는 치매보다는 우울증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하지만 어떤 우울증은 경우에 따라 치매로 진행할 수 있는 위험요인 혹은 전조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과 치료방법 등에 대한 사전 파악이 중요하다. 우울증의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치매와의 구분법을 안아본다.우울증, 기억력 감퇴시켜 ‘가성치매’ 유발우울증은 의욕 저하, 우울감, 그리고 다양한 정신 및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이다.이 질환은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이 경험한...
노년기 난청이 심한 경우 의사소통 단절로 인한 우울증,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난청은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증상을 의미한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나 크게 중이염, 고막 손상 등 소리 전달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한 전음성난청과 뇌로 신경전달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한 감각신경성난청으로 분류된다.귀에서 고름이 나오고 대개 고막 천공을 동반하는 만성중이염은 전음성 난청의 대표적 예로, 수술적 치료를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고막을 재건하여 청력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만성중이염이 오래 방치되어 달팽이관의 청신경까지 손상된 경우에는 수술을 하더라도 청력의 완전한 회복은 어렵다.‘보청기’는 ...
서울시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종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노년기 우울증 발병이 증가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전국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수행한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로, 2016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2년 간격으로 수행된 기저 및 추적 평가에 모두 응답한 2,3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연구팀은 구조화된 임상면담을 통해 대상자의 우울장애 여부를 진단했으며, 자가설문도구를 통해 우울증상의 중증도를 평가하였다. 또한 연령, 성별, 거주형태, 경제적 수준, 생활습관, 사회활동 빈도, 만성질환 등의...
젊었을 때 고혈압을 앓았던 사람은 중년 이후 뇌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미국심장학회(AHA) 국제뇌졸중학술회의에서 젊었을 때 고혈압을 앓을 경우 55세까지 뇌에 변화가 생기며 인지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시카고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 신경과 크리스티나 라인백 교수가 이끈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관상동맥 위험개발(CARDIA) 연구에서 성인 14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1985년~1986년에 시작된 이 연구는 그 당시 18~30세 사이의 5,000명 이상의 흑인과 백인 성인을 추적했고 10대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 결과 모...
10월 2일은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노인의 날이다. 중·장년기, 노년기는 복용하는 약의 종류가 늘어나는 반면 신체적인 약물 대사 능력은 떨어지게 되어 약물 복용에 주의가 필요해진다. 그러나 약물 복용 주의사항이나 약물 상호작용을 정확히 알고 복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 약물 복용에 대한 예방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OECD 7개국 중 5개 이상 약 만성 복용하는 노인 비율 가장 높아중·장년기, 노년기에는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및 관절통 등의 통증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의 종류가 급격히 늘어난다. 2021년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노인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4%...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노년기 치아 관리 치아, 나이 들면 괜찮을까? 더 각별히 관리해야 합니다!노년기 치아 관리가 중요한 이유흰 머리, 구부정한 허리와 무릎 등 각종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노년기, 치아의 노화도 피할 수 없습니다! 노년에 이르면 치아가 급격히 약해지고 침 분비도 줄어들기 때문에 다양한 치주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노년기 치아 관리법1.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나이가 들면 침 분비가 줄어드는데, 이 경우 구강 내 세균이 쉽게 증식해 충치 등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여 구강 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2. 치아에 자극 주는 음식은 NO!노년기에는 퇴행성 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