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겨울이 오기 전 마지막 단풍과 함께 늦가을 정취를 커피 한 잔과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춘천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춘천구봉산R점’은 1층에 테라스, 2층에는 루프탑이 있어 가을 정취를 한 발 가까이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매장 전면에 설치된 통창을 통해 어느 곳에 앉아도 단풍을 파노라마뷰로 즐길 수 있으며, 춘천시내 절경과 함께 의암호와 북한강도 조망할 수 있다.아름다운 자연환경 덕분에 해당 매장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스타벅스 코리아가 선정한 ‘스타벅스 10대 명소 매장’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경기도 포천시에는 높은 산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올가을 에버랜드는 인근 대자연 속에 반세기 넘게 숨겨져 왔던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숲을 일반에 시범 공개했다.◇ 약 50년간 감춰온 '국내 최대 규모 은행나무숲'에버랜드 정문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인 경기도 용인시 신원리 향수산 일대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은행나무 군락지가 자리 잡고 있다.약 4.4만평에 달하는 부지에 은행나무만 약 3만 그루가 있다. 밤나무, 참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다양한 식물 자원들과 함께 울창한 숲을 형성하고 있다.이 은행나무숲은 에버랜드가 1970년대에 산림 녹화를 위해 은행나무 약 3만 그루를 심은 이후 외부에 거의 공개하지 않고 관리해 왔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모습을 간직하고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10월과 11월 국립공원 탐방객이 각각 약 404만 명과 272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시기에 등산 중 사고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을 산행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고르지 않고 미끄러운 등산로 환경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무릎이나 발목 등 관절 손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등산을 주로 즐기는 중장년층의 경우 관절과 인대의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고 민첩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미끄럼이나 낙상 등으로 관절 부상을 입기 쉽다.신동협
전국 곳곳에서 단풍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오색으로 물든 산에서 건지는 인생샷은 지금 시기에 누릴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다. 이에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아웃도어 활동에 가을 무드를 더해 줄 여성용 단풍 산행룩을 선보였다.레드페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상품들은 스타일은 물론 아웃도어 기능을 접목해 기온 변화가 큰 가을철 산행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수·방풍·투습으로 무장한 ‘콘트라 엑스 프로 우먼 재킷’’콘트라 엑스 프로 우먼 재킷’은 레드페이스의 자체 개발 기능 소재인 ‘콘트라텍스 엑스 투오 프로’를 사용해 최상의 방수와 방풍 기능은 물론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까지 아웃도어의 모든 기
53세 A씨는 단풍 개화시기에 맞춰 친구들과 함께 산행을 계획했다. 선선한 날씨 속 기분에 들떠 평소보다 무리하게 산을 올랐던 탓인지 다음날부터 허리가 뻐근하게 아픈 통증이 나타났다.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시간이 지나도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제서야 병원을 찾았고 허리디스크를 진단받았다.단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A 씨와 같이 가을 나들이로 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등산은 하체를 강화하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산을 오르거나 잘못된 등산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척추관절에 부담을 주어 허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허리디스크는 대표적인...
평택에 사는 김 씨(50세)는 가족들과 단풍놀이를 다녀온 후, 갑작스러운 무릎 통증에 시달렸다. 처음엔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했는데 통증이 지속 되어 병원을 찾게 됐고,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되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성큼 다가온 가을, 행복한 단풍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쌀쌀해진 날씨에 무리한 산행은 자칫 관절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낮은 기온으로 관절이나 인대, 근육이 경직되기 쉬워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40대 이상의 경우, 젊은 층보다 반월상 연골판 부상의 가능성이 높으며 산에 오를 때보다 무릎에 체중이 많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강촌레일바이크, 엘리시안 강촌, 애니메이션박물관**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맞아 궁궐과 조선왕릉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단풍이 물드는 시기를 안내하고 이에 맞춰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잦은 비에 연이은 태풍의 피해에도 궁궐과 왕릉을 물들이는 단풍은 어김없이 시기를 맞춰 찾아오고 있다. 가을 정취를 한껏 더 해줄 조선왕릉의 단풍은 오는 23일을 전후로 물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왕릉에서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숲길 추천 장소로는 ▲ 서울 정릉(태조비 신덕황후) 숲길, ▲ 서울 태릉(중종비 문정왕후)?강릉(명종과 인순왕후) 숲길, ▲ 남양...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중 등산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10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전국 22곳 국립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저출력심장충격기(자동제세동기)에 대한 작동 여부, 관리 상태 등 성능 실태를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립공원에서 급성 심정지가 발생했을 경우 심폐 소생을 위하여 사용하는 자동제세동기(AED)에 대한 안전 점검을 위한 것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설악산·북한산·한라산·변산반도 등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 355대다.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제세동기 정상 작동 여부, 배터리 방전 여부와 유효 기간 확인...
하늘은 푸르고 단풍은 붉은 그야말로 형형색색의 계절 가을이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 소식에 더 늦기 전에 가을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에 따른 등산객들의 산악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을철 늘어나는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산행 전 챙겨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자.먼저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 등산화다. 산지는 바닥이 편평하지 않고 나무 뿌리나 돌부리가 아무렇게나 튀어나와 있어 땅을 잘 보고 다녀도 넘어지기 쉽다. 등산화는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고 넘어질 때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막아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땅과의 충돌 자극을 흡수해 발의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등산화를 고를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