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이하 박람회)에 참가한다. 농식품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핵심 기능과 성과를 소개하고 데이터 융복합․분석 서비스와 맞춤형 지식정보 서비스를 국민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주제 아래 정부의 다양한 혁신 성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박람회 장내 ‘편리한 서비스’ 영역에 배치되는 농식품부의 홍보부스에서는 농식품 유관기관 29개의 163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소연)는 임상 3상 종료를 목전에 둔 HD204(제품명 바스포다, Vasforda®)의 임상 3상에 대한 결과 분석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글로벌 임상 3상은 전세계 17개국에서 650명 환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간 분석은 투약 후 장기관찰이 가능한 642명부터 시작한다. 남은 8명의 환자는 6월까지 투약을 완료한 후 연내 중간결과 분석을 마치기로 했다. HD204의 품목허가를 전담하는 어코드 헬스케어(Accord Healthcare)와 빠른 상용화를 위해 결정한 투트랙 전략이다.회사에 따르면 HD204 임상 3상은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 검토 결과 약물의 안전성이나 효과와 관련된 우려가 나타나지 않아 임상 시험이 순조롭...
쓰리빅스(대표 박준형)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생명정보학 분석 플랫폼으로는 바이오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3X-INSIGHT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쓰리빅스는 웹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유전체, 전사체, 마이크로바이옴 등 다양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분석하는 3X-INSIGHTS 개발에 성공했다.3X-INSIGHTS는 지난 5년간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시스템 구축’ 및 클라우드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사업의 노하우를 발판으로 국내 외 다수의 연구자들이 대용량의 바이오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간편하게 분석하길 원하는 니즈가 적극 반영됐다.생명공학 분야에서 바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 데이터 활용 경험을 축적하고, 정밀의료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초부터 월 1회 「바이오헬스 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10월부터 분석 대상 데이터와 분석 지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자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바이오헬스 데이터란 개인의 선천적·후천적 특성을 반영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건강 관련 데이터로 오믹스데이터, 임상데이터, 라이프로그 데이터 등이 포함된다.이번 교육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민간경상보조사업인 「헬스케어 빅데이터 쇼케이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협력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13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 4층에서 ‘고려대의료원 협력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이헌정 연구처장,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 실장, 박현욱 빅데이터기반부 부장 등이 참석해 센터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지난 5월 고대의료원과 건보공단 사이에 체결된 ‘빅데이터 분석센터 설치 및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바탕으로 세워진 분석센터는 의료원 산하 안암·구로·안산병원의 임상...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단백체학회(HUPO, Human Proteome Organization, 이하 HUPO 2023)’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HUPO 2023은 ‘Together Through Proteomics’ 라는 슬로건을 걸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며, 4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연구자 및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HUPO는 2002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미주,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아프리카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되며, 국내에서는 2007년 서울 개최에 이어 16년 만이다.베르티스는 HUPO 2023 동안 차세대 질량분석 측정법 및 단일 세포 단백체 분석법...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유럽심장학회 심부전 학술대회(ESC Heart Failure 2023)에서 엔트레스토의 임상적 효과를 재확인한 PARADE-HF연구와 PARAGLIDE-HF 및 PARAGON-HF Pooled analysis 가 발표됐다고 밝혔다.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심장내과 유병수 교수는 22일 유럽심장학회 심부전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분석한 PARADE-HF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좌심실 박출량 40% 이하 심부전(HFrEF) 환자 중 엔트레스토 또는 RAAS 차단제를 처방받은 환자 9만여 명의 데이터 중 26,966명의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분석한 결과다.연구의 1차 복...
GE헬스케어 코리아와 딥카디오(DeepCardio)는 지난 6일 AI기술 기반의 심전도 진단 기술 및 심전도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GE헬스케어의 심전도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인 ‘뮤즈 (MUSE)’ 솔루션과 딥카디오의 심전도 AI 기술을 결합해, AI기술 기반의 심전도 진단 기술 개발과 심전도 빅데이터 구축 및 분석 연구와 상용화에 협력하게 된다.딥카디오는 2020년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김대혁·백용수 교수와 인하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최원익 교수, 컴퓨터공학과 이상철 교수가 공동으로 창립한 인공지능(AI) 심장 진단 기술 기업으로 ‘딥러닝을 이용한 정상동율동 심전도 ...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지난 23일, 25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개원의 대상 당뇨병 빅데이터 분석 포럼 ‘빅데이터, 당뇨인의 마음을 읽다’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 MSD는 빅데이터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인식 및 행동패턴을 분석하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환자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 시키고, 환자 단계별 치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을 고려하여 웹캐스트를 통해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 약 400명이 참석했다.이번 ‘빅데이터, 당뇨인의 마음을 읽다’ 포럼에서는 당뇨병 환자 커뮤니티에서 2020년 4월부터 2021년...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실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9월 21일부터 5일간 ‘제2회 코리아 헬스 데이터톤(Korea Health Datathon)’을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발혔다.데이터톤(Datathon)이란 데이터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 개발자들이 개인 혹은 팀으로 정해진 주제와 기간을 가지고 마라톤을 하듯 쉼 없이 긴 시간 동안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연을 말한다.이번 대회는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의료 영상 및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하...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병원장 김영일) 통증재활센터 이은정 교수팀의 봉독약침 치료 후 부작용 발생율과 임상패턴을 10년간 분석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Pharmacology (국제약물학술지, IF: 4.225) 2020년 10월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벌독을 정제해서 만든 봉독약침은 통증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임상에서 활용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치료법이다. 특히, 관절이나 근육질환에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아토피와 같은 고질적인 피부질환, 암, 파킨슨과 같은 질환에도 효과가 있음이 발표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이런 임상적인 우수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일부의 ...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실제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질병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경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오는 9월 21일부터 5일간 ‘제2회 Korea Health Datath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데이터톤(Datathon)이란 데이터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관련 분야 개발자들이 개인 혹은 팀으로 정해진 주제와 기간을 가지고 마라톤을 하듯 쉼 없이 긴 시간 동안 결과물을 완성하는 경연을 말한다.이번 대회의 목적은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결과물로 구축된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을 위해, 의료 영상 및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제 구현 가능한 인공지능 학습모델...
국내 대표 포털인 네이버 온라인 자료 분석 결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일반인들이 온라인 상에서 가장 활발히 나눈 질문과 답변은 ‘신체적 의심 증상’에 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 가정의학과 김열 교수팀은 포항공대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 조원광 교수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초기에 온라인을 통한 일반인들의 정보 교환과 심리적 불안과의 연계성을 분석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저널인 Journal of Medical Internet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했다.이 연구는 코로나19 유행 초기인 올해 1월 10일부터 3월 2일까지의 온라인 자료를 활용해 일반인들 사이에 일어난 정서적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어버이날(5.8)을 맞아 부모님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미리 대비하고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018년 한 해 50대 이상 환자들은 1인당 6.68개의 주요 질병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70세 이상 환자들은 다른 연령에 비해 더 다양한 질병으로 진료를 받았다.연령별 1인당 주요 질병 개수는 70세 이상이 7.77개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6.69개, 50대 5.49개 순이었다.2018년 의료기관·약국을 방문한 환자 수는 50대가 857만 7599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597만 3817명), 70세 이상(490명 4252명) 순이었다.1인당 진료비는 ‘70세 이상’이 478만6652원으로 가장 높았고,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