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양식 수산물의 유통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양식 수산물의 주요 유통경로인 도매시장과 유사 도매시장에서 판매하는 조피볼락, 넙치, 흰다리새우, 뱀장어, 메기 등 다소비 수산물 총 150건이다. 수거한 수산물에 대해서는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 압류, 폐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go.kr)에 공개하고 해수부와 함께 최종 판매부터 생산단계까지 전 과정을 역추적하여 부적합 수산물의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농산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설치된 현장검사소(경기도 구리시 소재)를 6월 1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방문은 농산물을 경매하기 전에 잔류농약 검사가 이뤄지는 현장검사소를 찾아 검체채취 등 검사과정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 대책 중에는 부적합한 농산물의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2020년까지 전국의 모든 공영도매시장에 현장검사소 설치 계획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행) 수원, 구리 등 일부 공영도매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