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24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수면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수면건강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초중고 보건교사와 교육청 소속 시민건강지원단이 참석했다. ‘오늘의 수면이 내일의 나를 만든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선포식은 기면병을 가진 청소년들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사회 인식 개선과 건강증진 향상을 골자로 한다. 행사는 도성훈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고동현 국제성모병원장 신부, Sharon G. Hadely 영국 옥스퍼드대학 마음챙김재단 대표
레즈메드(Resmed)는 자사의 양압기(CPAP) 치료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환자의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획기적인 메타 분석 결과를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란셋 호흡기 의학 저널(The Lancet Respiratory Medicine)’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 세계 100만 명 이상의 OSA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CPAP 치료가 OSA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생명을 연장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OSA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겪고 있는 만성 수면 호흡 장애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OSA 환자 중 80% 이상은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
가민은 오는 20일 국제 행복의 날을 맞아 하버드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해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폰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복과 웰빙에 미치는 주요 요인을 입증한 파일럿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글로벌 공공 정책 및 제품 개발에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가민은 사용자의 주요 건강 지표와 신체 활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의 광학 센서에서 얻은 데이터를 연구진에 제공했다. 가민 기기는 수면, 스트레스, 심박수 변동성(HRV), 심전도(ECG) 등 다양한 건강 지표를 제공하며, 하루 종일 건강을 추적한다.연구팀은 피험자들에게 일일 3회 스마트폰을 통해 설문조사를
최근 숙면을 위한 소비문화를 가리키는 ‘슬리포노믹스(수면 경제)’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로 건강한 수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많은 현대인들은 바쁜 일정 및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잦은 디지털 기기 사용 등으로 인해 수면 부족을 겪는다. 실제로 대한수면연구학회가 발표한 ‘2024년 한국인의 수면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58분으로 OECD 회원국 평균인 8시간 27분보다 18%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은 감정 조절이나 인지와 같은 두뇌 기능에도 관여하며, 신체 및 정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등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에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
원슬립의원이 수면 질 개선을 위한 고압산소치료를 실시하고자, 인터오션의 3기압 고압산소치료기 ‘트리니티’를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고압산소치료는 혈액순환과 산소공급을 개선해 수면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주간졸림증 환자들의 뇌 조직 산소화를 촉진하고, 수면의 질과 피로회복, 스트레스성 수면장애 및 생체리듬 개선에 효과적인 보조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병원에 따르면 인터오션의 트리니티는 식약처에서 3기압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로, 최대 7기압까지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3기압 지원을 통해 2.4기압과 2.8기압의 프로토콜 설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압산소치료기는 내부 산소
토털슬립케어 전문기업 ㈜이브자리가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소방공무원들의 수면 건강 증진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대한소방공제회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대상 최적 수면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불규칙한 교대근무와 고강도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공무원들의 수면 질 개선을 목표로 추진됐다. 소방청이 2023년 실시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이 수면장애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협약식에는 고정욱 이브자리 비전티움 대표와 이일 대한소방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소방공무원
잠을 많이 자는 사람들을 흔히 ‘잠돌이’ 혹은 ‘잠순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곤 한다. 피곤하면 언제 어디서든 잠이 드는 사람, 하루 8시간 이상 자고도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 낮잠을 자지 않으면 버틸 수 없는 사람들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의 경우 일상생활 속에서 수면을 즐기는 성향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아무리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거나 일상생활 속에서 극심한 피로, 졸음 등을 느낀다면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 때문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호흡이 일시적으로 멈추거나 매우 얕아지는 증상이 계속 나타나는 수면장애 증상이다. 정상적인 호흡이 이뤄지지 않으면 체내 산소 공급이 원활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수면 부족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이 레즈메드(ResMed)의 제5회 연례 글로벌 수면 설문조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서 3만2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들은 매주 평균 3일 정도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답했다.수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다수는 만성적인 피로를 참고 견디며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약 22%가 수면 문제를 감내하고 있었으며, 열악한 수면 환경은 직장 성과, 인간관계, 정신 건강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조사됐다.특히 스트레스와 불안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
수면 중 호흡이 멈추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이 청력 손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잠잘 때 숨 멈추는 시간이 길수록 청력 손상이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전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수면무호흡증 환자 90명과 정상 대조군을 1:1로 매칭해 청력을 비교 분석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정상 대조군보다 모든 주파수 대역(500Hz, 1kHz, 2kHz, 4kHz, 8kHz)에서 청력이 더 나쁜 경향을 보였다. 특히 2kHz 이상의 고주파 영역에서 청력 손실이 두드러졌다.또한 수면무호흡증 환자 중에서도 무호흡 지속 시간이 긴 그룹에서 청력 손실이
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의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314140)는 17년간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 제조하고 있는 수면유도제 ‘디펜히드라민’ 품목에 대해 태극제약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은 1940년대에 미국에서 개발된 항히스타민제로, 수면 유도제로도 널리 사용된다. 알피바이오는 1983년부터 쌓아온 연질캡슐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8년에 미국 오리지널 제품을 국내 개발에 성공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제조하고 있다.이번 태극제약 수면유도제는 일반의약품 수면유도제로 잘 알려진 ‘독시라민’보다 반감기가 짧아 낮 시간 동안 멍하거나 졸리는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다.국내 일반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이 날숨 속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수면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연구팀은 발광다이오드(LED)를 유연한 박막형 유기 포토다이오드(빛을 모으는 장치)로 감싼 저전력 이산화탄소 센서를 개발했다. 광 효율이 높아 염료 분자에 쪼이는 광량을 최소화해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이 171㎼(마이크로와트·100만분의 1W)로, 수 ㎽(밀리와트)인 기존 센서보다 수십 배 낮은 수준이다.기존 이산화탄소 센서는 크기가 크고 소비전력이 높아 실용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소형화가 가능한 광화학적 센서도 존재하지만, 염료 분자
자도 자도 졸음이 몰려와 일상이 엉망이 되는 경험을 겪곤 한다.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많지만, 계속 피로가 이어지는 느낌을 받는다면 과다수면증을 의심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에도 졸음이 쏟아지는 과다수면증 과다수면증은 충분한 숙면에도 불구하고 낮 동안 심한 졸음을 느끼거나, 비정상적으로 긴 수면을 취하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히 피로로 인한 수면과는 다르다. 명확한 원인이 없을 수도 있지만 신경계 문제나 기저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건강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①일차성 과다수면증 특별한 기저 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만성 과다수면증을 일차성 과다수면증이라 일컫는다.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며 10시간 이
한국인의 수면의 질이 전 세계 평균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자사 제품을 통해 기록한 전 세계인의 건강과 피트니스 활동 분석 등을 담은 '2024 가민 커넥트 데이터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동안 개인의 에너지 수준을 나타내는 '보디 배터리' 점수의 전 세계 평균은 71점으로,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국가는 보디 배터리 점수 최고치 평균이 74점을 기록한 네덜란드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국가는 일본으로 6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최고치 평균이 전 세계 평균에 못 미치는 68점으로, 수면의 질을 나타내는 수면 점수 또한 평균보다 낮았다.올해 전 세계 평균 수면 점수는 71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센터 의료진들이 24일 병원을 찾은 어린이 환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귀여운 ‘캐릭터 수면양말’ 을 증정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늘 하루 산타가 된 의료진들은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소아청소년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소재한 관악구내 초중고는 총 58개교로 인근 동작구를 포함하면 총100개가 넘는 초중고가 현존하는 가운데 필수 의료인 소청과 진료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양무열 소아청소년센터 전문의는 “필수 의료인 소청과 의료시스템 강화에 힘써왔고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을 위한 진료에
올해 초 일본 후생노동성은 '건강을 위한 수면 가이드 2023'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건강을 위한 수면 지침 2014’를 개정한 것으로, 이번 개정에서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연령대별로 적합한 수면 방법을 나누고, 수면 시간뿐 아니라 새로운 지표인 ‘수면 휴양감’이 강조됐다는 점이다.수면 휴양감(睡眠休養感)이란 무엇인가. 구리야마 겐이치 국립 정신·신경 의료 연구센터 정신보건 연구소 수면·각성장애 연구부 박사는 수면 휴양감을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몸이 회복되었는지에 대한 직관적인 평가”라고 설명한다.단순히 수면 시간이 길다고 해서 양질의 수면을 취했다고 할 수 없다. 짧게 자도 개운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자도 피
직장인 A씨는 언제부터인가 팔을 머리 위로 올린 만세 자세로 수면에 들기 시작했다. 바른 자세로 누워도 만세 자세가 아니면 잠이 오지 않거나 본인도 모르게 팔이 올라가 있는 경우가 빈번했다.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근무를 하다 보니 목이나 어깨 쪽 근육이 뭉쳤거나 피로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했으나 기상 시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간혹 위쪽 등에 통증이 나타나 근처 병원에 내원했더니 ‘흉추후만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는 뒤에서 보았을 때 곧은 형태이나 옆에서 바라보면 전체적으로 두 개의 곡선을 이루고 있다. 어깨부터 흉곽 하부까지 이어지는 요추 부위는 뒤로 굽은 ‘후만’의 형태로 20~45도가 정상 범
잠에 들기 전 갖춰져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좋은 이불과 적절한 온도, 어두운 환경 모두 수면의 질을 높인다. 촉각과 시각만큼 수면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후각’이다. 흔히 후각은 기억과 연결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억과 감정을 관장하는 뇌의 변연계와 직접 연결돼 있어 특정 향에 따라 수면을 도울 수 있다. 인제대학교 식의약생명공학과와 임상병리학과 연구에 따르면 수면의 질이 나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에센셜 향기요법을 실시한 결과, 각성효과에서 벗어나 수면의 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면의 질이 나쁘지 않은 사람에게도 수면을 유도하는 긍정적 뇌기능 효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향초나 룸 스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건강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다. 보통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과 중 구강내과에서도 진료가 이뤄진다.코골이는 수면 중 기도가 좁아지면서 발생하는 흔한 증상으로, 수면무호흡증은 이보다 심각한 상태로 기도가 완전히 막혀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증상을 말한다. 두 증상 모두 피로감, 두통,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며 고혈압, 심장질환 같은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을 높인다.구강내과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화된 구강 장치를 사용한다. 구강 장치 요법은 턱과 혀의 위치를 조정해 기도를 넓히는 방식으로 코
수면은 단순히 휴식 이상의 역할을 한다. 신체 회복과 정서 안정은 물론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짓는다. 최근 바쁜 일상 속 양질의 수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 '알몸 수면'이 눈길을 끈다.잠옷이나 의류를 걸치지 않고 알몸 그대로 자는 알몸 수면은 몸의 긴장을 풀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반대로, 수면 위생에 좋지 않고 체온 조절을 어렵게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알몸 수면은 건강과 숙면에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일까?◇ 알몸 수면의 놀라운 효과, 스트레스 해소부터 체중 관리까지미국 건강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이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알몸 수면은 건강 상 약 10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에게 다리 혈관 관련 질환은 꽤 익숙한 편이다. 대표적인 예로 하지정맥류를 들 수 있다. 그러나 하지정맥류는 일상생활 중 다리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증상들을 가져와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실제로 하지정맥류는 초반에 다리 부종과 통증, 무거움, 피로감, 다리 경련 등을 느끼게 한다.다리 건강을 악화시키는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 속 판막이 기능을 상실하면서 혈액이 심장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해 정맥이 늘어나는 질환을 뜻한다. 정맥 내에 정체되는 혈액의 양이 많아질수록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데, 보통 초반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리에 부종 증상을 가져옴과 동시에 무겁고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