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을 앓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해당 질환 대부분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심각한 디스크 손상이나 신경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문제는 많은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의료계에서는 척추 질환의 경우 치료 시기를 놓치면 통증이 지속되거나 마비 등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따라서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지체 없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러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은 척추내시경센터 홍영호 센터장(신경외과 전문의)이 홍콩대학교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내시경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홍콩대학교 리카싱 의과대학 정형외과 및 외상학과(Department of Orthopaedics and Traumatology, School of Clinical Medicine, Li Ka Shing Faculty of Medicine, The University of Hong Kong) 콴얏홍 교수(Dr. Kwan. Kenny Yat Hong)가 참포도나무병원을 방문해 이틀간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임상을 참관했다.콴얏홍 교수는 홍콩대학교에서 외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교, 임페리얼 칼리지, 윈체스터 칼리지 등 세계적인 의과대학에서 공부했다. 현...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제1저자)의 임상연구논문인 ‘경추척수병증의 치료를 위한 양방향척추내시경 경추후궁성형수술(Biportal Endoscopic Cervical Open-door Laminoplasty to treat Cervical Spondylotic Myelopathy)’이 SCI 국제학술지 Acta Neurochirugica 24년 4월호에 게재됐다.경추척수병증 환자는 신경 감압 후 척수 신경의 안정과 회복이 매우 중요해 미세현미경하 후궁성형술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이 치료 기법은 절개 범위가 크고, 수술 후 목 위 근육의 손상과 위축이 심해 경추후만변형 진행이 잦았다. 또한 긴 수술 상처는 미용적인 고민거리였다.최근 도입된 척추내시경수술을 이용한 후방 신경감압수술의 발전...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은 지난 10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메디컬센터(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Medical Center)에서 열린 양방향척추내시경 국제학회(3rd Annual Amplify Surgical Endoscopic Symposium)에서 ‘양방향척추내시경을 이용한 흉추유합수술(Biportal endoscopic thoracic transforaminal interbody fusion)’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고 밝혔다.강연에 이어 카데바 실습의 연자로 참여하여 양방향척추내시경 요추유합수술(Biportal endoscopic lumbar interbody fusion)을 시연하고 술기를 전수하였다.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미국은 기존의 현미경 척추수술에 머물...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은 지난 12월 16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국제기술교육센터(CIBEC, Catholic International Bioskills Education Center)에서 개최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 코스(Meet the Master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심포지엄에 척추내시경센터 홍영호 센터장이 강연자로 초청 받아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카데바(Cadaver) 실습 강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가 주관한 학술행사로 국내를 대표하는 척추 수술 의료진 11명이 강연자로 초청 받아 사전부터 높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홍영호 센터장(세계양방향척...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 척추센터는 지난 11일 호주, 뉴질랜드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 수술 참관 및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호주 브리즈 브레인&스파인(Briz Brain&Spine)의 척추외과 전문의 스티븐 양(Dr. Steven Yang)과 뉴질랜드 미들모어 공립병원(Middlemore Hospital) 척추외과 의사 메날로차니 슌무감(Dr. Meenalochani Shunmugam)이 참포도나무병원의 최신 척추수술 기법을 전수 받기 위해 방문했다.참포도나무병원 척추센터 홍영호 원장은 호주, 뉴질랜드 의료진에게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참관을 통해 최신 수술 기법을 전수했으며,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주요 연...
서울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강태훈 전임의의 연구가 지난 7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개최된 제1회 세계 양방향 척추내시경학회(The 1st World Congress of Unilateral 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에서 Best Presentation로 채택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세계 양방향 척추 내시경학회에서 주관하고 대한신경외과학 연구재단에서 기획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우수 연구 주제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다.강태훈 전임의는 ‘국소마취하(척추기립근면 마취)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유효성과 다른 마취법과의 비교’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은 국제척추내시경트레이닝센터 허동화홍〮영호 원장의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SCI급 척추학회지 ‘유럽척추저널(European Spine Journal)’에 등재됐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안전성 검증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수술 중 RF지혈기구 사용 시 수온 변화 상승을 측정하였으며, 실제 수술 시 수온 변화가 1도씨 미만으로 미미함을 증명하여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참포도나무병원은 해당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 ‘European Spine Journal’에 ‘Temperature change of epidural space by radiofrequency use in biportal endoscopic lumbar surge...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은 척추센터 허동화 원장의 연구논문 ‘경추 추간공협착증에 대한 양방향 척추내시경 치료’ 결과가 지난 31일 국제학술지 Neurospin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척추내시경은 4~5mm 미만의 초소형 카메라를 장착한 내시경을 삽입해 척추질환의 원인이 되는 부위를 직접 살펴보며 치료하는 수술이다. 1cm미만의 작은 절개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척추뼈, 연부조직, 신경 손상이 적다. 전신마취가 아니며, 무수혈에 가까운 수술이 가능해 기존 척추수술이 제한되던 고령, 만성질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방법이다.다만 척추 질환의 범위가 하나의 마디 보다 넓은 여러 마디일 경우 여러 번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제약이 있고 허...
강남베드로병원은 인도 척추 수술 전문의 Dr. Atmaranjan Dash에 대한 국제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 교육 과정(International UBE training Course)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Dr. Atmaranjan Dash이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에 직접 방문한 가운데, 10월 19일~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었다.Dr. Atmaranjan Dash은 “강남베드로병원의 수준 높은 척추수술 기술에 감탄했다”라고 말하며, “30년 척추수술 베테랑인 윤강준 원장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양방향척추내시경 수술법을 비롯하여 다양한 척추치료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Dr. Atmaranj...
활기찬 시니어의 삶을 원한다면 노화가 찾아오기 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 중 특히나 인체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척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척추는 체중을 지탱하고 허리에 가해지는 각종 충격과 부담을 효율적으로 흡수, 분산하며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을 안겨준다.그러나 중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리에서 통증이 느껴져도 그저 '늙어서 그런다'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노년층이 주의해야 할 척추 질환으로 손꼽히는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뼈 뒤로 지나가는 신경들의 통로, 척추관이 노화나 각종 척추 질환 등으로 인해 좁아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