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포도나무병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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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은 국제척추내시경트레이닝센터 허동화홍〮영호 원장의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SCI급 척추학회지 ‘유럽척추저널(European Spine Journal)’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안전성 검증에 대한 연구를 실시했다. 수술 중 RF지혈기구 사용 시 수온 변화 상승을 측정하였으며, 실제 수술 시 수온 변화가 1도씨 미만으로 미미함을 증명하여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참포도나무병원은 해당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 ‘European Spine Journal’에 ‘Temperature change of epidural space by radiofrequency use in biportal endoscopic lumbar surgery : safety evaluation of radiofrequency’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 UCLA 의과대학 정형외과, 서울성모병원 척추센터 등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 공동연구로 실시됐다.

이번 연구의 공동1저자인 허동화 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가는 척추수술법이다. 새로운 방법인 만큼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치료 예후 향상만큼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홍영호 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됐던 양방향 척추내시경에 대한 신뢰도를 한 차원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포도나무병원 국제척추내시경트레이닝센터 연구팀은 SCI급 연구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국제학술지에 등재 시켰으며, 해외 의료진 연수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 척추 학술대회인 ‘Spine Week 2023’에 강연자로 초청 받아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최신 기법에 대해 강연하기도 했다. 허동화 원장의 경우 척추 내시경 수술 영문 교과서 발간 시 편집장으로 참여한 국내외 척추내시경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 원장은 “척추내시경 발전의 모든 혜택은 환자에게 돌아가는 것이므로 게을리 할 수 없다. 앞으로도 전폭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척추내시경 수술 기법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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