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고형암 치료를 위한 B7H3 항체의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허는 일본에서도 동시에 등록됐으며,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심사가 진행 중이다.B7H3는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등 고형암에서 발현률이 높은 표적으로,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항암 치료의 핵심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상 조직에서는 발현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높은 선택성과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이번 특허는 인투셀과 공동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YBL-015'의 핵심 항체로, ADC 신약개발의 독점적 권리 확보에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ADC는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지난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월드 ADC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혁신적인 pH-감응 항체 기술 및 이를 적용한 ADC 물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월드 ADC 콘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연구진들이 모여 ADC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세계적 규모의 ADC 전문 학술대회다. 특히 올해는 110여 개의 ADC 관련기업과 1400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해 새로운 타겟 발굴, 링커 기술, 페이로드 개발 등 ADC 치료제 개발의 핵심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B7-H3를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첨단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아이셀과 함께 동종유래 CAR-NK를 이용한 항암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우수한 항체 발굴 플랫폼 기술과 나노바디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항체를 발굴하고 이를 지아이셀의 차별화된 CAR-NK 세포 개발·대량 배양 기술과 융합해 고형암 표적 CAR-NK 세포치료제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신규 타깃 발굴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 ‘앨리스(ALiCE)’를 보유했다. 최근에는 완전 인간항체 나노바디 라이브러리인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대표 하경식)와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OX40L와 TNF-α 타깃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업프론트 2,000만 달러를 포함한 총 계약규모가 9억 4,000만 달러이며,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기술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총 계약 외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집중 개발하는 미국의 ...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해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전략적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 협회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 행사다. 전 세계 65개국 8,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올해는 ‘비즈니스와 혁신의 융합장’을 주제로 내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USA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텍들을 만나 ‘아크릭솔리맙’(YBL-006)을 비롯한 면역항암제 주요 파이프라인과 그 외 항체 디스커...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용주)와 ADC(항체-약물접합체)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업은 ADC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ADC는 항체와 약물을 연결부인 ‘링커’(Linker)로 결합해 원하는 부위의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항암 기술이다. 효능이 높고 약물 독성은 낮아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양사는 ▲신규 타깃 2종에 대한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공동연구 및 개발 ▲pH-감응항체 기반의 항체-약물 접합체(ADC)의 공동연구 및 개발 ▲...
와이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영우, 장우익)가 DLK1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의 중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도 동 항체에 대해 특허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동 항체를 타깃으로 하는 ADC로 개발 중인 YBL-001을 비롯하여 DLK1 항체의 글로벌 진출 및 사업화에 속도를 올릴 수 있을 전망이라는 설명이다.DLK1은 소세포성 폐암을 비롯한 간암, 유방암, 췌장암, 자궁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량이 높다고 알려진 단백질이다. 주로 암의 재발 및 전이와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암 줄기 세포(cancer stem cell)의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다.동...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신임 연구소장으로 윤주한 면역학 박사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조기 기술이전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회사에 따르면 윤주한 신임 연구소장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에서 면역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하버드 의대 소아병원 박사후 연구원, JW중외제약 책임연구원(PL), 바이로큐어 최고기술책임자(CTO), 미림진 CTO, 이뮤즈테라퓨틱스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을 역임하며 면역항암제를 비롯해 다양한 신약 개발의 경험을 갖췄다.윤 연구소장은 와이바이오로직스에서 면역항암...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2024년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회의(AACR Annual Meeting 2024)에 제출한 항-CD39 항체 ‘AR062’의 연구결과가 공식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미국암연구학회 연례회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양학 분야 국제 학술행사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4월 개최돼 전 세계 종양학 관련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올해는 오는 4월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AR062의 특성 및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AR062는 항-CD39 단일클론항체다. CD39는 세포의 에너지원인 아데노신삼인산(...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박셀바이오(대표이사 이제중)와 항PD-L1 항체 ‘YBL-007’ 서열에 대해 기술이전(L/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박셀바이오는 YBL-007 서열을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또는 CAR-NK(키메릭 항원 수용체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에 독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시권을 갖는다.YBL-007은 면역관문단백질 ‘PD-L1’을 타깃하는 항체다. 이 항체는 암세포 표면의 PD-L1에 결합하여 PD-L1이 T세포(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PD-1과 결합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종양세포에 대한 T-세포의 면역관용 발생을 차단하고 T-세포 활성을 증가시켜 항 종양 활성을 유도...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이뮨온시아(대표 김흥태)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단 타깃 및 적응증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는 신규 면역관문 타깃 이중항체를 제작하여 고형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크게 증진할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일부 암 환자에서 PD-(L)1 항체가 T세포의 활성을 촉진해 극적인 항암 효능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고형암 환자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이 크게 떨어져 있고, T세포의 침투도 낮아 PD-(L)1 항체에 반응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종양 내...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최종 공모가를 9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금액은 135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보통주 기준 1,248억원으로 추정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총 공모주식수 150만 주의 70.3%인 1,055,000주에 대해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총 911개 기관이 참여해 총 239,373,000주를 신청했으며, 226.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의무보유 확약 비중은14.5%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3개월 확약이 91.5%에 달했다.상장 주관사인 유안타증권은 자발적으로 6개월간의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했다. 환매청구권은 일반 투자자가 청약으로 배정받은 공모...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이후 사업 계획과 회사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07년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독자적으로 개발하거나, 국내외 파트너사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공동개발하고 있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존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과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금까지 5건의 기술이전을 성사했고, 12건의 공동개발을 수행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는 “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바이오 유럽(BIO Europe) 2023’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이달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은 유럽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 기술 콘퍼런스다. 글로벌 제약 회사와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해 연구 결과, 최신 지견 등을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바이오 유럽에서 ‘아크릭솔리맙(YBL-006)’의 기술이전 가능성을 타진한다. 아크릭솔리맙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기술로 발굴한 국내 최초의 PD-1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한국과 호주, 태국 등 3개국에서 임상 1/2a상을 진행한 후 지난 7월 임상 시험결과...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이하 SITC)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아크릭솔리맙’(YBL-006)의 임상 1/2a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984년 설립된 SITC는 면역항암 분야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학회다. 전 세계 63개국의 암 연구 및 치료 관련 종사자 약 4600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SITC에서 아크릭솔리맙의 임상 1/2a상 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아크릭솔리맙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자사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Ymax®-ABL’로부터...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와이바이오로직스와 업무 제휴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무를 협력할 계획이고, 특히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비콘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단기간 고생산성 세포주 개발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합쳐 나갈 계획이다.비콘(Beacon)은 고생산성 세포주 개발을 위한 단일세포분리, 배양, 생산성 평가 및 이의 실시간 영상기록 기능이 통합된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세포주 개발과정의 핵심 데이터인 단일세포성이 보증된 결과 확보가 가능하고 개발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안용호 프로티움사이언스 대표는 “...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에이비켐바이오(대표 정진현)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항암 치료제 개발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다방면에 걸쳐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ADC와 항체 발굴, 항암제 개발 등을 공동 연구한다. ADC는 항체와 약물을 연결 물질 ‘링커(Linker)’로 결합해 원하는 부위의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항암 기술이다.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항체 개발 분야에 특화된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과 에비켐바이오의 링커 플랫폼과 ADC 합성 기술력을 접목하여 ADC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전략적...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아크릭솔리맙(YBL-006)의 1·2a상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국과 호주, 태국 등 글로벌에서 환자 총 67명을 대상으로 수행됐다. 임상의 일차 목적인 아크릭솔리맙의 안정성 및 내약성을 확인 후 임상 2상 권장 용량 수립과 이차 목적인 약동학 및 예비 유효성 확인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했다.와이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아크릭솔리맙은 여러 고형암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이 우수하고 다양한 희귀암종에서 관해가 나타났다.또한, 안전성 검토에서는 용량제한 독성(DLT)이 관측되지 않고 경미한 치...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바이오USA는 미국 바이오 협회가 주관하는 세계적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 행사다. 전 세계 65개국 8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와 파트너십을 논의한다. 올해는 ‘스탠드업 포 사이언스’(Stand up for Science)를 주제로 오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USA에서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와 바이오텍들을 만나 국내 PD-1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를 비롯해 자사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가능성을 논의한다. 또한 인간항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라바이오와 상호교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라바이오와 함께 차세대 면역항암제 연구 개발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구체적으로 ▲국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통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 정보 및 학술 정보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차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인 바라바이오와 MOU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