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이승훈 선수의 도전에 힘을 보탠다고 지난 1일 밝혔다.후원 계약은 지난 4월 30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승훈 선수는 지난 2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제9회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프리스타일 스키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앞서 2021년 FIS 주니어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4년 월드컵 하프파이프 부문 3위 등 세계 무대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신한금융은 대한스키협회를 10년간 후원해오며 스키 종목 육성에 힘써왔으며, 최근에는 해외 전지훈
이승훈·이수지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교수팀은 임상연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진단장비로서 3D 카메라 동작분석 시스템 아이밸런스(iBalance)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3D 동작분석 시스템인 아이밸런스와 전통적인 측정도구인 관절 각도계를 활용해 어깨 관절의 가동범위 측정값을 비교‧분석한 것으로 건강한 성인(30명)과 오십견 환자(10명),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관절 움직임은 7가지로 구분했으며, 각 동작당 3회씩 일주일 간격으로 총 2회 측정했다. 관절가동범위 측정은 관절상태 평가, 재활목표 설정, 치료효과 확인에 필수적이다.분석 결과, 동작분석 시스템상 3가지 움직임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한양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가 지난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 르센터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제50회 세계근골격영상의학회(International Skeletal Society)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어깨에서 수술 후 변화의 영상의학소견에 대한 개요(Imaging of Postoperative Changes in the Shoulder; An Overview)’로, 류마티스질환 환자의 정형외과 수술 후 경과를 CT 및 MRI 영상으로 비교분석해 어깨부위 수술 전후의 영상 소견을 정밀하게 분석해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수상과 관련해 이승훈 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승훈 교수가 제3대 대한수면호흡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수면호흡학회는 수면관련 호흡장애질환을 중심으로 학술연구 및 각종 교육 진행과 함께, 회원들 간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위하여 조직되었으며 해당 분야 학술모임과 의료 정책 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수면무호흡 및 비과 관련 수술 등을 전문으로 진료 중인 이승훈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육수련부장, 연구부원장, 기획실장을 거쳐, 현재는 고려대학교 안산병...
세닉스바이오테크(이하 세닉스) 이승훈 대표가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편집위원으로 최근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사이언티픽 리포트는 네이처(Nature)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영향력 지수 4.997인 온라인 오픈 액세스 저널이다. 세계적으로 공신력 높은 학술지 중 하나로 꼽히며 생물·물리·화학·의학 등 자연 과학 분야 전반을 모두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이승훈 대표는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로 겸직하며 뇌졸중, 신경학, 치료용 나노물질 등 임상 및 기초 신경학, 약물 개발 영역에서 지금까지 15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세닉스바이오테크 핵심 물질인 세리아 나노자임의 효과를 화학 분야...
흉터는 외상에 의한 상처가 아물거나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앓은 후에 후유증으로 생기는 흔적이다. 피부 조직은 진피층까지 손상되면 재생이 되어도 처음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이 어렵고 피부 조직이 변하면서 흉터가 되는데, 이렇게 생긴 흉터는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의료적인 도움이 없다면 평생 남아있게 된다. 잘 보이지 않는 부위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얼굴이나 상대적으로 노출이 많은 팔다리에 있을 경우 심한 외모 콤플렉스를 일으킬 수 있다. 신체적인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것이지만 또 다른 정신적인 상처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이처럼 흉터는 특별히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불편을 주는 것...
제3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장에 이승훈 석좌교수가 취임한다.이승훈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원자력병원 신경외과 과장과 연구부장, 국립암센터 병원장, 대외협력실장, 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2015년부터 을지에 몸담아 온 이 원장은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의무원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의료원장, 을지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맡았으며, 현재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명예학장 및 을지의생명과학연구원(EMBRI)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국내 뇌척수종양과 뇌전이암 권위자인 이 원장은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 심의위원장, 대한신경종양학회 회장, 대한...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건강서 ‘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를 펴냈다.이승훈 교수는 신간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정보로 질병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는 누구나 어쩔 수 없이 질병과 함께 살아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다.이 교수는 병에 걸리는 경로를 과학적인 과정으로 설명해 중증질환자에게 위로를 건네는 한편,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소개한다.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설명하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세간에 만연한 질병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짚는다.‘병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는 기초 의학 상식 및 각종 질병의 원인과 대처법을 총 6개의 파트로 나눠 ▲1장: 사...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뇌졸중 교과서 ‘뇌졸중 재발견: 고지혈증(Stroke Revisited: Dyslipidemia in Stroke)과 ‘뇌졸중 재발견: 당뇨(Stroke Revisited: Diabetes in Stroke)’을 출간해 6권의 시리즈를 완간했다.이로서 이승훈 교수는 ▲1권 허혈성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Diagnosis and Treatment of Ischemic Stroke, 2017) ▲2권 출혈성 뇌졸중(Hemorrhagic Stroke, 2019) ▲3권 혈관성 치매(Vascular Cognitive Impairment, 2020) ▲4권 뇌졸중 병태 생리, 기초에서 임상까지(Pathophysiology of Stroke from Bench to Bedside, 2020)에 이어 6권까지 시리즈를 완성했다.금번 출간된 5, 6권은 각각 뇌졸중의 대표적인 위험...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이승훈 교수의 저서인 ‘침의 과학적 접근의 이해’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해당 서적은 2018년 개정된 ‘An Introduction to Western Medical Acupuncture’의 번역본으로 올해 6월 출간됐다. 과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통증과 신경계에 대한 침의 작용 기전부터 치료 매뉴얼까지 최신 이론을 담고 있다.이승훈 교수는 “침이 자율신경반사를 통해 전신 염증에 미치는 기전연구가 세계 최고 과학저널인 ‘네이처’에 게재되는 등 세계적으로 침의 과학적 기전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본 서적은 전통 동아시아의학 관점뿐 아니라 의과학적 관점에서 침을 설명하고 있으며...
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사람들이 아이스커피나 음료 종류를 많이 마시게 되고 화장실도 자주 가게 된다. 그러다보면 빈뇨가 의심되어 내원하는 환자가 많아진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하루 5~7회 정도 소변을 본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화장실을 자주 가야 빈뇨일까?보통 영화 한 편이 2시간이다. 영화 한편을 보는 동안 소변을 참지 못하고 본인이 불편하다고 느끼면 빈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또한 야간 수면시간에 생기는 증상을 야간뇨라고 하는데 2회 이상 잠이 깨서 화장실에 간다면 빈뇨일 수 있다.또 빈뇨로 병원에 내원할 경우, 보통 소변검사를 일반적으로 선행하니 소변을 참고 오면 검사가 더욱 수월하다.검사 결과에 따라 과민...
올해는 유독 장마가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이제야 병원에 제대로 다녀보려는데 예상치 못한 많은 비로 이마저도 힘들다. 비가 오는 장마철에는 통증이 더 심해진다는 말이 있는데,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말일까?2020년, 통증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PAIN지에서 날씨와 만성통증의 상관성에 대한 임상연구들을 분석한 리뷰 논문이 발표됐다. 분석에 포함된 43개의 연구 중 41개의 연구에서 기압과 통증에 대한 상관성을 살펴봤는데, 21개의 연구에서는 기압의 변화가 통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으나 나머지 20개 연구에서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지었다.해당 연구결과는 비가 오기 ...
잠을 자도 머리가 맑지 않고 무겁거나,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한 경험이 있는가? 낮에 쉽게 피곤하고 졸리거나 잦은 두통이 있진 않은가? 나이가 들고 체중이 늘면서 심한 코골이 때문에 따로 자는가? 만약 이러한 경우가 있다면 무엇보다도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야 한다.수면무호흡증은 자는 동안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1시간 내 5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로 대표적인 증상이 코골이이다. 보통 정상 성인도 나이가 들고 매우 피곤하거나 과음을 하면 코를 골 수 있지만 심한 코골이와 거친 숨소리가 동반되다가 무호흡으로 조용해진 다음 매우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호흡이 다시 시작한다면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다. 이러한 코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