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어린이를 위한 고칼슘 치즈 시장에 진출했다. 동원F&B는 '덴마크 어린이 고칼슘치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오늘 밝혔다.이 제품은 어린이 전문 한방 제약 기업인 함소아제약의 특허 원료 '함소아 녹각오미자유래 칼슘분말'을 함유하고 있다. 동원F&B 측은 이번 협업이 '어린이 건강 증진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새로 출시된 치즈의 주요 특징은 높은 칼슘 함량이다. 한 장(17g)에 210mg의 칼슘이 들어있어, 5세 이상 어린이의 일일 칼슘 권장량(700mg)의 30%를 충족시킨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₃도 포함되어 있다.동원F&B는 2018년 '덴마크 짜지않은 아기치
신세계푸드가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축제인 2024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멕시칸 칠리 소스를 활용한 신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2024 대한민국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18개 계열사가 함께 진행하는 쇼핑축제로, 내달 1일부터 열린다.신세계 푸드는 축제를 기념해 노브랜드 버거의 신메뉴 ‘멕시칸 칠리 치즈’를 출시한다. ‘멕시칸 칠리 치즈’는 최근 매운 맛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위해 멕시코풍 미국 스튜 음식인 칠리 콘 카르네(Chili Con Carne)를 버거에 접목해 이국적인 매콤함을 살린 메뉴다.대한민국 쓱데이와 노브랜드 버거 론칭 5주년을 기념해 내달 3일 오후 1시 SSG닷컴를 통해 ‘멕시칸 칠리 치즈’ 단품을 500원에 구입할 수 있
유단백을 적게 먹는 여성일수록 근육 감소 및 복부비만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노원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이준혁 교수는 대규모 코호트 역학 자료인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KoGES) 자료를 이용한 연구를 발표했다. 총 4,014명을 대상으로 기반 조사인 2001~2002년부터 6차 추적 조사인 2013~2014년까지 최대 12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이 교수는 유단백 섭취량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하고, 근육 감소와 복부비만 발생률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유단백을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에서 근육 감소 및 복부비만 발생률이 1000인년(person-years)당 2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유단백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의 발생률인 1000인년...
20대 여성 장 씨는 최근 특별히 먹은 것이 없는데도 자주 체하고 두통과 어지럼이 반복돼 신경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전정편두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전정편두통’은 흔히 ‘편두통성 어지럼’이라고 부르는데, 두통과 어지럼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정편두통 환자는 고개를 움직이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구역, 구토 증상을 동반한 두통과 어지럼을 반복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증상이 길게는 3일간 지속될 수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이익성 교수는 “재발성 어지럼은 전정편두통, 메니에르병, 이석증과 같은 양성 질환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뇌졸중과 같은 위험한 원인으로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관련...
목장형 유가공품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 및 대장균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목장형 유가공은 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를 이용하여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것으로, 소규모 시설에서 낙농체험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유제품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들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이 목장형 유가공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인 목장형 자연치즈 17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 및 보존료 검출 시험을 실시한 결과, 2개 제품에서 위생지표세균인 대장균과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