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I 기반 고칼륨혈증 선별 소프트웨어 VUNO Med DeepECG Hyperkalemia(이하 DeepECG Hyperkalemia)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DeepECG Hyperkalemia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해 비침습적으로 고칼륨혈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선별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뷰노의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DeepECG의 질환별 세부 모델 중 하나다. 올해 5월과 8월 각각 허가받은 급성심근경색(AMI) 모델과 좌심실수축기능부전(LVSD) 모델에 이어 이번 고칼륨혈증 선별 모델까지 추가되며, DeepECG는 심혈관·신장 관련 질환으로의 활용 범위를 확
칼륨은 근육과 심장, 신경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충분한 식이 칼륨을 섭취하는 것은 뼈와 심장 건강에 필수적이다. 칼륨은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다수 사람들은 식단에서 충분한 칼륨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미국인들에게 부족한 필수 영양소 4가지 중의 하나로 칼륨이 선정되었던 만큼 칼륨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부족한 영양소이다.칼륨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4,700mg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부족할 경우 식욕 부진, 부정맥,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어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단 신장 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체내에...
나트륨과 칼륨 섭취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학과 이혜선 교수 연구팀은 나트륨은 사망에 끼치는 영향은 없지만, 칼륨 섭취가 많으면 사망률은 최대 21% 낮아진다고 11일에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에 게재됐다.나트륨과 칼륨은 우리 신체 수분을 유지하고 삼투압을 조절하는 필수 영양소다. 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혈압을 높이고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왔다.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섭취 권장량은 2g이다.하지만 소금을 너무 적게 먹...
칼륨이 풍부한 식단이 여성들의 심장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여성들이 칼륨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함으로써 고나트륨 식단에 의한 영향에 대항할 수 있고 잠재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전해졌다. 이번 연구는 European Heart Journal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영국의 EPIC-Norfolk 연구에 의해 진행됐고 약 25,00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연령은 40~79세로 평균 연령은 남성이 59세, 여성이 58세였다.연구를 시작할 때 연구팀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라이프 스타일 설문지를 작성하게 했고 혈압 측정 및 소변 샘플...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2021년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학술대회 (KSN 2021)에서 대한신장학회-대한임상영양학회 합동세션 – 쿠킹클래스와 함께 하는 맛있는 저칼륨/저인 식이 - 를 통해 의료진 및 환자들이 일상생활 적용에 어려움을 겪는 만성 콩팥병 식이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하였다.정지용 교수 (가천의대 신장내과)는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흔한 고인산혈증의 임상적 중요성과 관리의 필요성, 약물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하였다. 고인산혈증은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부갑상선기능항진증, 혈관 석회화 및 심혈관 사망률 증가의 발병 기전에 기여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