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머스는 서울 강동구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강동구청 구청장 표창 수여식’에서 강동구 지역아동 복지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강동구청이 주최하고 강동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강동구청 구청장 표창 수여식’은 강동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강동구청으로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 소속의 아동들을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후원으로 지역 아동들의 식생활 수준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아이들의 올바
금천소방서가 화재 진압에 기여한 서울바른세상병원 간호사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유공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6월 7일 새벽 서울바른세상병원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할 당시 간호사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병원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새벽 0시 50분경 병원 내 특정 구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병원에는 환자 및 의료진을 포함해 약 50명이 상주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잠을 자거나 야간 근무 중이었다. 화재 발생 직후 병원의 간호사들은 비상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를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이들은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차분하게 대
지하철에서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홀연히 자리를 떠난 부산백병원 간호사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부산백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진욱 간호사는 지난 8월 말 오전 8시경,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지하철에서 경련하며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했다. 서 간호사는 즉시 119 신고 후 사상역에서 승객을 열차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이후 기도확보와 이물질 제거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였고, 도착한 소방대원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해당 승객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떠난 서 간호사의 선행은 뉴스에 보도되는 등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기도 했다.최근 이러한 소식을 접...
고려대안산병원은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구급 전문 교육 및 의료 지도 등 119 구급대원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송 교수는 2014년 경기소방재난본부 의료지도 전담전문의를 역임하였고, 2018년부터 약 4년여 동안 시흥소방서의 구급지도 및 자문 의사로 활동하며 구급대원 전문 교육, 구급활동 자문 및 품질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구급 품질관리는 심정지, 중증 외상, 심뇌혈관 질환, 심폐소생술 유보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송 교수는 “구급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는 구급대원들을 대신해 표창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거점 응급의료센터에서 일하는 의료인...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난 4일 본원 회의실에서 코로나19예방 및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성순 일산백병원장, 강영호 일산서구보건소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일산백병원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감염관리 강화 등 원내 감염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기도, 고양시, 보건소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또한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워 중증환자들을 위한 수혈과 치료가 어려울 때는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극복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하는 등...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에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의 한미희 간호사가 지난 1월 1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금연지원센터 한미희 간호사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율 감소, 금연 분위기 확산, 건강관리 향상 및 적극적인 금연 정책 수행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 받아 왔다. 특히 2015년 센터 개소 이후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 이번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금연지원센터는 향후 3년간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3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더불어 한미희 간호사는 국가 흡연예방 및 금연 정책과 지역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오숙진(사진 왼쪽) 간호사와 옥경아 영양사가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으로 열린 ‘2020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당뇨병 환자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오숙진(대한당뇨병학회 충청지회 간호이사) 간호사는 당뇨인의 날 행사, 시민강좌, 당뇨교육 및 당뇨뷔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자맞춤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옥경아(대전‧충남‧세종 병원영양사회 회장) 영양사는 대전‧충청지역 환자와 보호자,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육 및 영양상담,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
지난 21일 열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 응급의학과 최정우 교수가 표창장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익산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비대면 행사로 거행됐다. 기능별 추천으로 표창 대상자에 선정 된 최교수는 지역민 응급의료에 헌신한 공이 인정되어 감사장을 받았다.또한 응급의료의 특성상 경찰력의 지원 업무가 상당 부분 필요한 업무이기에 유관 기관에 활동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아 경찰의 날 기념 감사장을 받게 된 것이다.최정우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지원팀장은 “이 상은 응급의학과에 근무하고 있는 교직원 모두의 노력에 대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