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금연지원센터 한미희 간호사는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율 감소, 금연 분위기 확산, 건강관리 향상 및 적극적인 금연 정책 수행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 받아 왔다. 특히 2015년 센터 개소 이후 전문 치료형 금연캠프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서 이번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금연지원센터는 향후 3년간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3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더불어 한미희 간호사는 국가 흡연예방 및 금연 정책과 지역민 대상 금연지원 서비스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한편,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금연사업을 지원, 관리, 운영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2017-2018)과 보건복지부(2015-2020)로부터 우수 센터에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민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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