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12일 서울특별시 주관 2024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 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주관하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은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이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소 시킨 가정·학교·기업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우수단체를 평가하고 있다.이번 에코마일리지 우수 단체 평가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4개월 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직전 2년 동기 대비 10% 이상 줄어든 단체 41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각 단체는 에너지 규모에 따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7일 신관에서 ‘2024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병원은 다수의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출입하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인명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교직원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신관 3병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자위소방대원들은 통보연락팀·소화팀·대피유도팀·응급구조팀으로 나뉘어 초기 소화 및 신고, 비상 연락, 환자 대피 유도 및 방호, 응급 처치 및 환자 이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방법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지난 8일 본관 주차장에서 교직원과 환자,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바자회는 간호부가 주관한 것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바자회에서는 교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식품, 잡화 등 700여 점의 물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이외에도 떡볶이, 우동 등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바자회를 찾은 환자 및 지역주민 등이 더욱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750만 원가량은 영등포구와 연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허준 병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만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9월 23일 이정원(남·50) 씨로부터 헌혈증 180장을 기증받았다고 11일 밝혔다.전신 면적의 20% 이상 화상을 입은 중화상환자는 상처에서 심각한 출혈이 생기거나 피부이식술 등 치료 과정에서 과도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어 대량 수혈이 필요할 때가 많다. 특히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는 중증도가 높은 화상환자들이 많아 수혈이 필요한 경우가 더욱 많다. 이 씨는 기부처를 찾던 중 지인에게 이와 같은 얘기를 듣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 헌혈증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헌혈버스에서의 첫 헌혈을 시작으로 30여 년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했다. 남을 도울 수 있다는 말에 시작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역사회 화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5월부터 9월 23일까지 5개월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내 어린이집 7곳을 대상으로 ‘어린이 화상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상사고가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화상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상사고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교육에는 총 199명 어린이가 참석했으며 ▲화상의 정의 ▲화상의 종류와 깊이 ▲생활 속 화상 ▲화상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혹은 가전제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화상예방을 위한 안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GE헬스케어코리아는 11일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의료AI 기술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 서정훈 진료부원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사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된 CT 장비를 활용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약에 따라 의료AI를 적용한 장비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허준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며 임상에서의 의료AI 기술 발전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의료 장비 및 기술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환자가 더욱 안전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원장 허준)은 21일 산업현장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핫라인(이하 화상핫라인)’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아리셀 화재 등 산업현장 대형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화재 사고 등으로 화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피해 정도와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화상전문병원인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의료진이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효과적인 대처를 도울 수 있도록 화상핫라인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더욱 정확한 응급처치와 환자의 빠른 병원 이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화상핫라인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지난 5월 심한 화상으로 현지 치료가 힘들었던 몽골 화상환아 다미르를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개월간 치료받은 다미르는 지난 15일 회복된 모습으로 몽골에 돌아갔다.만 2세에 불과한 다미르가 화상을 입은 건 지난 2023년이었다. 평소와 같이 마당 한쪽에서 우유가 끓고 있었고 다미르는 마당을 돌아다니며 놀고 있었다. 순간 다미르가 중심을 잃으며 우유가 펄펄 끓는 냄비에 빠졌다. 얼굴과 가슴, 양쪽 팔에 심각한 3도 열탕화상을 입은 다미르는 사고 직후 근처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빠르게 응급실을 찾은 덕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치료는 쉽지 않았다. 중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9일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2024년 환자안전주간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적정진료지원팀과 감염관리실, 수혈관리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주관 부서는 원내 곳곳에서 ▲안전 문화 4행시 및 환자안전 포스터 전시 ▲직원감염퀴즈 및 손 위생 배지 체험(손 세척 전후 세균 배양 비교) ▲안전한 병원생활 퀴즈 ▲환자안전 행운 뽑기 ▲손 위생 자석 다트 게임 및 개인보호구 입히기 ▲QR코드로 참여하는 수혈 안전 퀴즈 등을 열고 환자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안내했다.이병철 적정진료지원실장은 “게임과 퀴즈...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허준)은 5일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에서 '상처관리 전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화상환자 간호에 관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투어 ▲화상환자 드레싱 ▲급성기 화상치료 ▲화상 상처관리 ▲화상 후 피부 흉터 관리 ▲감염성 상처 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대구푸른병원의 화상치료 담당 간호사등 총 19명이 참석했다.교육을 주관한 이미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간호부장은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화상센터를 운영하며 화상치료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내·외 의료...
최근 공장 화재 사고에서 소방관 2명이 순직해 소방관 보호 시스템이 주목되는 가운데, 소방관의 정신건강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화상전문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이 지난해부터 무료 시행하고 있는 소방관 전문 트라우마 및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화상전문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2023년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총 21일간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관 1057명을 대상으로 트라우마와 PTSD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업무로 인해 트라우마를 경험한 소방관은 45%(477명) ▲트라우마를 치료해본 경험이 한 번도 없던 소방관은 74%(354명) ▲...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화상을 포함한 창상환자의 치료기간과 합병증·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개소했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8월 23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본관 1층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음두찬 학교법인일송학원 기획조정실장,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채재익 ㈜인터오션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을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며 환자 치료 의지를 다졌다.고압산소요법은 대기압보다 높은 기압에서 농도 100%의 고순도산소를 흡입하는 치료법이다. 몸속에 산소를 효율적으로 전달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고 재생속...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지난달 화상환자를 위한 최신 전문 보행 보조로봇 모닝워크(Morning Walk)를 도입하고 최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에 ‘보행보조로봇 도입을 통한 화상환자 맞춤형 로봇재활치료’라는 과제로 참가·선정돼 하지재활전문 보행로봇 ‘모닝워크’를 도입했다.모닝워크는 화상 흉터가 구축돼 제대로 걷기 어려웠던 화상환자의 보행능력 회복을 위한 재활로봇이다. 2세대 엔드이펙터 타입의 보행재활로봇으로 근육의 재건, 관절 운동기능 회복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돕는다. 모닝워크를 이용하면 발판의 움직임을 통한 보...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이 지난 5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화상아동 지원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오전 11시경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과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의 참석 하에 진행되었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허준 병원장은 “본 병원과 희망조약돌이 함께한 이번 업무 협약은 경제적 빈곤에 놓여있어 치료받는 것에 어려움이 있던 화상아동 및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본 병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료 기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국내기부단체 희망...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6월 30일 원내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에서 ‘상처관리 전문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화상환자 간호사가 화상치료 및 간호에 대한 최신지견을 익히고, 화상환자 간호 질 향상을 위한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중심 교육이다. 국내 화상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간호부 및 수련교육위원회가 개최해 진행됐다.프로그램에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외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화상치료 담당 간호사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급성기 화상치료, 화상 상처관리, 화상 후 피부 흉터 관리, 기타 감염성 상처관리, 화상병원 투어, 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4월 8일 토요일 본원 도헌연구센터 4층 도헌관 강당에서 ‘화상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교수가 화상의 진단, 치료, 수술 등 임상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화상의 분류 및 진단을 주제로 ▲화상의 분류 및 깊이에 대한 진단 ▲화상 중환자의 치료과정 ▲드레싱 재료의 선택 ▲화상환자의 부분층피부이식수술 및 진피대체제 사용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화상환자의 전층피부이식수술의 예 ▲화상 흉터 및 색소침착에 대한 레이저치료법 ▲ 외래에서 가능한 화상흉터 병변 내 주사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오는 8일 오후 4시 30분 본관 4층 강당에서 소아 감염성 발진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연다.한승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소아감염 분과 전문의)가 직접 수두, 수족구병, 성홍열 등 소아에게 흔한 감염성 발진질환을 알려준다.수두는 전신에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어린이집 등에서 옮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손, 발, 입속 등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성홍열은 목 통증, 발열, 닭살 모양의 발진을 나타내는 급성 감염성 질환으로 소아에게 흔하다.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홈페이지에서 또는 전화로 신...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11월 2일 본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와 안전한 작업환경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허준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장, 김영환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안전교육 및 안전콘텐츠 개발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사업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관한 공동실시 및 협력 등이 논의됐다.허준 병원장은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긴밀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지난 10월 1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경험만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상 등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와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19소방대원이 참여한 달력기부 캠페인(몸짱 소방관 달력) ▲화상경험자 저자 직강 북콘서트 ▲감사카드 쓰기 ▲4행시 공모전 ▲존중문화 캠페인 ▲친절직원 포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조윤수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환자경험만족위원회장(재활의학과 교수)은 “화상으로 인한 심한 통증과 힘겨운 재활치료에도 병원을 믿고 성실히 따라주는 환자를 위해 전 교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환자 경험을...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에쓰오일과 8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화상환자 의료지원체계 및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에쓰오일 사업장에서 화상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신속한 이송 진료를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서는 구체적으로 △ 화상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및 지원 △ 화상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에 관한 정보 및 교육 지원 △ 양 기관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허준 병원장은 “에쓰오일 사업장에서 화상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환자이송 및 최적의 치료를 시행할 것”이라며 “양 기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본 업무협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