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상사고가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화상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상사고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총 199명 어린이가 참석했으며 ▲화상의 정의 ▲화상의 종류와 깊이 ▲생활 속 화상 ▲화상 응급처치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 혹은 가전제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화상예방을 위한 안전한 행동 습관을 익혔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이미화 간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화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이를 주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화상예방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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