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사후심사에서 6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조직의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 사회의 합의를 기반으로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으로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통제하고자 개발된 국제 인증이다.인증을 획득한 기관들은 매해 엄격한 사후심사를 통해 적합성을 평가받으며 3년마다 인증 갱신을 위한 엄격한 평가를 거쳐야 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9년 ISO 37001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매해 사후심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 시스템 운영에 대한 개선과 적합성을 인정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올
한올바이오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2024년 상반기 매출 80억 원을 달성하고 유비스트(UBIST) 기준 비급여 정장제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식약처에서 허가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적응증에 대해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꾸준한 매출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한올바이오파마는 정장제(A7F 미생물성 지사제) 비급여 원외처방액 순위에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프로바이오틱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미국 현지 시간 기준 5월 30일 실적 보도자료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HL161의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스위스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HL161BKN(물질명: 바토클리맙)과 HL161ANS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맺은 바 있다.이뮤노반트는 바토클리맙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탑라인 결과와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신경병증 임상 2b 상 초기 데이터(initial data) 결과를 2025년 1분기 내 공개할 예정이다. 바토클리...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세포 리프로그래밍 신약 개발사 ‘턴 바이오 (Turn Biotechnologies)’와 독점적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며 mRNA로의 치료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턴 바이오는 세포의 생체 시계를 되돌리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신약 기업으로 현재 피부과, 면역과, 안과 등 다양한 질환영역에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에 대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22년 턴 바이오의 시리즈 A 투자사로 참여하며 첫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올바이오파마는 턴바이오의 노하우와 특허 기술을 활용해 노화성 안과 및...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 (물질명 탄파너셉트)'의 세 번째 임상 3상 (VELOS-4)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은 탄파너셉트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미국 내 60개 안과병원에서 750 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험에 참가한 환자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매일 2회씩 12주간 시험약 (vehicle)과 대조약 (탄파너셉트 0.25%, 1.0%)을 투약한 후 베이스라인 8주 대비 눈물 분비량 개선을 확인할 계획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주 평가지표는 앞선 미국 VELOS-3 임상 3상 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던 셔머테스트 (Schirmer Test)다. 셔머테스트는 안구...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3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288억 원 대비 18.4% 증가한 34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회사에 따르면 1분기에는 의약품 매출이 약 19% 증가한 287억 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 제품과 탈모치료제 제품이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매출 호조를 이끌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회사는 신약개발 부문에서도 진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와 ‘...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지난 18일(목)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연구개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국가산업대상’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공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하고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산업 브랜드와 산업 경쟁력 부문으로 나눠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산업 20개)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과 항체 연구능력을...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의 제형을 파우더 형태로 변경한 신제품 ‘바이오탑하이스트산’과 ‘바이오탑아이세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바이오탑은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질병의 치료나 예방을 목적으로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다.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 이상 발효 등의 적응증에 대해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보이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새롭게 출시한 바이오탑하이스트산과 아이세립은 기존 캡슐 형태의 라인업과는 달리 파우더 형태로 캡슐을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나 아동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는 미국 현지 법인과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전국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영예의 대상은 ‘무궁무진한’ 팀 명으로 아이디어를 제출한 이화여자대학교 장나영, 덕성여자대학교 김예진 학생 팀이 수상했다. 이어 ‘연듀(연세대학교 박정현, 이준근)’, ‘심사숙고(숙명여자대학교 이용은, 제선영)’ 팀이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올바이오파마가 국내 약대생을 대상으로 신약개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은 5박 6일간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법인이 위치한...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미국 특허 상표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한올 코드명: HL161ANS)’의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허(등록번호 11,926,669)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가 공동으로 취득한 것으로, HL161ANS의 제조법과 해당 물질을 활용해 개발된 치료제의 활용 범위를 포함한다. 특허기간은 2043년 6월 23일까지다.HL161ANS는 지난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라이선스아웃한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로 바토클리맙(물질명: HL161BKN)과 동일하게 피하주사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 이하 한올)는 2024년 한 해의 화두를 ‘R&D 성과’와 ‘품목 특화’로 제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흑자경영을 이어오며 R&D 성과를 확보한 가운데, 올해는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글로벌 임상 발표를 바탕으로 신약 연구개발 성과를 고도화 하며 본격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변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다. 또한, 의약품 제조 판매 사업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질환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가치로 시장내 경쟁우위를 선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박수진 대표이사는 “환자들과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우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 이하 한올)가 4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한올바이오파마는 2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이 1,349억 원, 영업이익 2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 년도인 2022년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수치다.2023년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등 연 매출 100억 제품을 중심으로 의약품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영업 매출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071억 원을 기록했다.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이 판매량 월 100만 정을 돌파한데 이어 탈모보...
한올바이오파마(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사후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ISO 37001 인증은 국제규격 제정과 보급 기관인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기업의 부패와 뇌물수수 방지, 기업 간 공정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제도이다. 최초 인증 이후 매년 엄격한 사후 심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인증을 유지할 수 있으며, 부적합이 1건 이상인 경우 인증이 보류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지난 2019년 ISO 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재화를 위해 업무 매뉴얼 및 부패방지 교육, 내부...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미국 현지 법인과 보스턴 바이오텍 클러스터 투어 기회를 제공하는 제2회 ‘전국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약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공모전이다. 한올 미국 법인은 물론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보스턴 방문, 의료진 대상의 심포지엄 행사 참여 등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 학습과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올해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주제로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한올바이오파마의 신약개발 프로그램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약대생들과 함...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정승원, 박수진)의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0일(미국 현지시간) 그레이브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HL161(성분명: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상 개념증명시험에서 긍정적인 초기결과(initial result)를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은 항갑상선 치료제(ATD)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바토클리맙 피하주사 680mg과 340mg를 각각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하는 시험으로 각각 12주와 24주 차에 결과를 측정했다.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와 일관되게 고용량(680mg)에서 최대 87%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12주 치료 후 평균 81%의 혈중 항체 감소 효과...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2023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2월 6일, 서울 노블발렌티 삼성점에서 'R&D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를 비롯해 박승국 부회장, 김성욱 전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현직 임직원 총 33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는 전현직 임직원들이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논의하고, 잠재적 파트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CEO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 상영과 '한올바이오파마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쇼로 이어졌다.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지난 28일(미국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두 번째 FcRn 항체 ‘HL161ANS(IMVT-1402)’의 임상 1상 600mg 다중용량상승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는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바토클리맙과 함께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라이선스 아웃한 항-FcRn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 9월 단회용량상승시험과 다중용량상승시험 중 300mg 결과를 통해 알부민과 LDL-콜레스트롤 수치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으면서도 바토클리맙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 감소 효과를 확인해...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와 대웅제약(공동대표 전승호, 이창재), 뉴론(NurrOn Pharmaceuticals)이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HL192(뉴론 코드명: ATH-399A)’의 임상 1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HL192(ATH-399A)’는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김광수 교수와 김덕중 대표가 신경퇴행성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설립한 미국 보스턴 소재의 ‘뉴론’에서 유래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파킨슨병의 증상과 근본적 질환 개선이 가능한 복합기전을 지닌다.3사는 지난 5월 HL192를 파킨슨병을 포함한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을 대상으로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돌입하며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한 바 있다.이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6개월 사이, 자가면역질환치료 관련 특허를 3개 등록하며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금까지 대웅제약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와 관련해 등록한 특허는 6건이다. 모두 카이네이즈 저해에 대한 특허들로 ▲4-아미노피라졸로[3,4-d]피리미디닐아자바이사이클로 유도체 ▲3-페닐-1H-피라졸로피리딘 유도체 ▲티아졸아민 유도체 ▲아미노-메틸피페리딘 유도체 ▲아미노-플루오로피페리딘 유도체 ▲피롤로트리아진 유도체 등이다.앞서 지난달 26일(미국 기준),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두 번째 FcRn 항체 신약 ‘IMVT-...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지난 26일(미국 기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FcRn 항체 신약 HL161ANS(IMVT-1402)의 임상 1상 초기 데이터를 발표했다.‘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는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 라이선스 아웃한 FcRn 저해제 중 두번째 항체로 동물실험을 통해 콜레스트롤이나 알부민 수치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으면서도 유의미한 항체 감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이번 임상 1상은 건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HL161ANS(IMVT-1402) 피하주사제를 두 가지 용량(300mg, 600mg)으로 투여하는 단회용량상승시험(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