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2024 사랑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사랑나눔행사’는 현대해상이 2004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 급식비 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기부한 7천 여 점의 물품이 모였다. 여기에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일일 서포터즈로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캐리커쳐와 돌림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해상은 금융권 최초로 전국 지점 단위의 대규모 분산형 신뢰스캔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뢰스캔이란 종이문서를 전자화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자화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 스캔과 달리 신뢰스캔을 통해 전자화된 문서는 종이문서의 원본효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러한 신뢰스캔 작업을 위해 종이문서를 전자화작업장으로 일괄 송부해 한 곳에서 스캔하는 집중형 신뢰스캔을 이용해 왔다. 이번에는 전국 모든 영업지점에서 즉시 스캔하여 공인전자문서보관센터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형 신뢰스캔을 금융권 최초로 구축하였다. 이에 종이문서를 이동하기 위한 비용과 일괄작업을 위한 운영비 등을 절감할
대한아동병원협회와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는 현대해상보험 등이 발달지연 치료 환아의 실손의료보험 지급 거절과 관련해 현대해상측에 지급 정지를 철회하도록 권해 줄 것을 금융감독원에 최근 탄원서를 제출했다.이들 의사단체는 “지난 5월 8일 현대해상으로부터 발달지연 실손 의료 보험 심사 협조 요청 문건을 받았는데 이는 정상 범주의 아이들도 마치 문제가 있는 양 과잉 진단해 부모의 불안 심리를 조장하고 장기치료를 유도해 월 단위 진료비 선결제를 부모에게 강요하고 있는 것처럼 적시해 놨다”고 지적하고 “현재까지도 발달지연 환아 보호자들은 실손보험 지급 거절 등으로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또...
현대해상화재보험사가 자폐아 등 발달지연 아동에 필요한 언어치료와 놀이치료 등 발달지연치료의 실손보험비 지급을 미룬 것에 대해 관련 전문가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27일 대한소아청소년과행동발달증진학회, 대한아동병원협회, 한국뇌전증협회, 한국아동놀이치료심리상담협의회, 아기키우기좋은나라만들기운동본부 등 소아 청소년 발달지연 및 장애 치료전문가 단체는 대한의사협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현대해상이 최근 환아 보호자들에게 발달지연치료 보험금 거절 관련 문자를 보낸 것을 아이들의 치료를 막는 것과 다름없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또한 발달지연치료를 아예 국가 건강보험에 편입해야 한다고 주...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9일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의 척추건강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자생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 현대해상화재보험 고객지원본부 황미은 상무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척추∙관절 건강관리를 위한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자생의료재단에 기탁했다.지난해 5월 자생한방병원과 현대해상화재보험은 교통사고 악용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정보교류 및 협...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0일 현대해상화재보험과 건전한 보험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 현대해상화재보험 이석현 자동자보험부문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MOU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통사고 보험범죄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험범죄는 교통사고 환자의 건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저해하고 보험시장을 교란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합의금을 노린 고의 충돌사고와 동승자 모집 교통사고 등을 통한 의료 서비스 악용이 최근 발생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