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시경실 책임간호사가 최근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 시술 시 협착 부위에 플라스틱 스텐트를 쉽게 삽입할 수 있는 새 플라스틱 스텐드 딜리버리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은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켜 병이 있는 부위를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검사 과정에서 관강 내 협착부가 있다면, 플라스틱 스텐트를 삽입해 관강을 확장하고 열린 상태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플라스틱 스텐트 딜리버리 시스템은 플라스틱으로 된 스텐트를 협착 부위까지 전달하는 장치로,
GC(녹십자홀딩스, 005250)는 생성형 AI 표준 플랫폼 ‘헤이지씨(Hey.GC)’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내부 데이터 분석, 외부 자료 검색, 표준 플랫폼 구성 등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Hey.GC’는 임직원이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챗봇(Chatbot)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 챗봇에는 ‘My AI’ 기능이 추가되 임직원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챗봇을 생성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GC는 생성형 AI 플랫폼의 고도화와 추가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플랫폼 구축은 국내 AI 전문기업 인포유앤컴퍼니의 챗봇 솔루션 ‘BXG(Brain X GPT)’를 도입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는 ‘3bm GPT’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3bm-GPT는 생성형 AI GPT 모델을 활용해 3차원 단백질과 화합물 리간드 결합에 대한 분석 및 예측 결과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인공지능 모델 학습 기법이다. 부족한 결합 정보로도 단백질 혹은 화합물의 특성을 도출해낼 수 있어 연구자들의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생성형 AI를 결합 정보에 활용해 결합할 수 있는 물질 혹은 타깃 단백질을 탐색하는 데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테카바이오의 AI 언어 모델 실용화 단계 목표는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다. 첫
흉부 엑스레이 검사는 폐나 심장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되는 기초적인 검사법으로, 질환의 변화나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추적 검사로 활용된다.그동안 추적 검사를 위해 과거와 현재의 엑스레이 사진을 비교할 때 환자의 자세나 호흡 정도가 촬영 시점마다 달라져 동일하게 비교하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최근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으로 질환의 변화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추적 검사를 위해 촬영된 흉부 엑스레이 사진 20만여 쌍을 활용해 질환의 변화를 진단해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적용한 결과, 약 80% 정확도를 보였다...
한국애브비는 지난 13일 직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오피스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애브비는 스마트 오피스 개소식에서 직원들의 성공적이고 행복한 회사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첫 출근길을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꽃들로 꾸며 꽃 길을 만들고, 이 길을 걸어 출근한 직원들에게 각 부서장들이 직접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을 선물했다고 한다. 이벤트 후에는 강소영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케이크 세리머니도 진행했다.한국애브비 스마트 오피스는 임직원들의 자율성을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