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는 스마트 오피스 개소식에서 직원들의 성공적이고 행복한 회사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꽃길만 걸어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첫 출근길을 봄 분위기가 느껴지는 꽃들로 꾸며 꽃 길을 만들고, 이 길을 걸어 출근한 직원들에게 각 부서장들이 직접 응원의 마음을 담은 꽃을 선물했다고 한다. 이벤트 후에는 강소영 대표와 임직원이 모여 스마트 오피스 오픈을 축하하는 케이크 세리머니도 진행했다.
한국애브비 스마트 오피스는 임직원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업무 환경을 조성, 사무실 공간을 모두가 공유하며 본인의 업무 패턴과 상황에 따라 공간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본 사무공간 외에도 ▲협업 및 회의를 위한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음성 회의를 위한 폰 부스 ▲고도로 집중해야 하는 업무를 위한 포커스 룸 ▲방송장비와 스크린을 갖춰 온라인 송출 및 녹화가 가능한 웨비나룸 등을 구축해, 다양한 업무와 협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들의 업무 편의를 위해 근무 및 휴식 공간을 쾌적하게 조성하는데도 신경 썼다. 개인 체형에 맞춰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책상과 의자, 개인 물품과 부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개인 사물함과 공용 부서 사물함, 필요한 물품만 휴대할 수 있는 사무실 내 휴대 가방도 마련했다. 로비 및 라운지와 카페, 휴게공간에서는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제공한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한국애브비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에 리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 오피스에서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부서 간 경계가 없으며, 지정된 좌석이 없는 개방적인 공간에서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 그리고 새로운 작업 방식을 통해 환자를 위한 혁신을 강화하고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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