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트(Kamut)는 6천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된 곡물로 ‘왕의 곡물’이라 불리며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에는 캐나다산 카무트(호라산밀)가 50% 함유됐으며 카무트 본사의 정식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신제품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동시에 분해할 수 있는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한 포당 75만 3천 유니트(unit)의 역가 수치를 가진 효소로 설계됐다. 유니트는 이는 몸속 효소가 다양한 성분을 얼마나 잘 분해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동아제약은 카무트 외에도 자체 기술로 배합한 '뷰미노 콤플렉스'를 제품에 포함했다. 뷰미노 콤플렉스에는 L-프롤린, L-아르지닌, L-알라닌 등의 아미노산 5종이 배합되 있어 신체 내에서의 흡수와 효능을 더욱 극대화한다.
동아제약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정제 효소를 포함하지 않고, 5종의 검증된 미생물 균주로 발효된 효소를 사용해 자연스러움과 안전성을 강조했다. 고소한 곡물 맛으로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빵, 면, 떡 등 다양한 탄수화물 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효소 제품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아일로 카무트 브랜드 밀 함유 효소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섭취량이 많은 현대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설계된 제품”이라며 “카무트와 동아제약의 독자적인 기술을 배합해 탄생한 이 제품이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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