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 ESG경영부 이석원 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동성제약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600만 원과 건강기능식품 4800만 원 상당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장학생은 학업 지원이 필요한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 중 추천받아 선발됐다.
송음학술재단 장학사업은 학습 격차 해소와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32년간 이어져온 동성제약의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현재까지 총 512명의 학생들에게 지원을 이어왔다.
동성제약 나원균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도움을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장학 사업은 단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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