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의 날개 사업’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원자력병원의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원자력병원 전경 (원자력병원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5110158037186aa9cc43d0210216272.jpg&nmt=48)
치료비는 담당 진료과에서 의뢰된 환자가 사회복지 상담 후 ‘희망의 날개 사업’으로 신청하면 선별 기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진경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우분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매년 기부를 실천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많은 환우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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