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미스치프와 협업해 새로운 스타일링 제안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의 아이코닉한 운동화 '샥스'를 새롭게 조명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무신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의 아이코닉한 운동화 '샥스'를 새롭게 조명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무신사 제공)
무신사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의 아이코닉한 운동화 '샥스'를 새롭게 조명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오늘부터 '잇츠 샥스 코어(IT'S SHOX CORE): 내 멋대로 사는 멋'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이키 샥스를 현대적이고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샥스는 나이키가 2000년에 처음 선보인 러닝화로, 뒤꿈치에 충격을 흡수하는 네 개의 '샥스 기둥'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쿠셔닝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감하고 아이코닉한 디자인 덕분에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으로도 주목받으며 20년 이상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나이키의 스테디셀러"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무신사는 샥스의 대표 모델인 '샥스 R4'와 '샥스 TL'을 활용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앤더슨벨과 미스치프가 참여한 나이키 샥스 쇼케이스 화보를 단독으로 공개한다는 것이다.

앤더슨벨은 웨스턴 무드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2025년 봄·여름(SS) 컬렉션과 나이키 샥스를 조화롭게 매치한 화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클래식한 운동화와 현대적인 패션의 융합을 시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무신사 고객과 처음 만나게 된 미스치프는 빈티지한 워싱과 힙한 무드가 돋보이는 이번 시즌 컬렉션과 샥스의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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