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자외선 차단과 48시간 보습 지속력 갖춘 신제품 선보여
![가히 '벨벳 글로우 선스틱' 이미지 (가히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516434204361204ead0791180233206227.jpg&nmt=48)
가히의 신제품은 투명한 핑크빛 제형의 스틱밤 형태로,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분류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1회 사용만으로도 맑은 윤슬광을 선사하면서 산뜻하게 마무리된다고 한다.
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지난해 여름 출시되어 완판을 기록했던 '에어리 핏 선스틱'의 후속 제품이다. 무선 이어폰과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이는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덧바를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는 3중 히알루론산, 다마스크 장미꽃, 로즈힙 열매 오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가히는 이 제품이 SPF 50+/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와 48시간 보습 지속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보습, 탄력, 윤기를 케어하는 3종 스킨케어링 효과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에 버금가는 효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벨벳 글로우 선스틱의 또 다른 특징은 그 독특한 색감과 제형이다. 투명 핑크 제형이 피부에 닿으면서 광채를 부여하며 샌드프루프 기능으로 번들거림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이는 특히 외투나 목도리에 묻어나는 것을 줄여주어 실용성을 높였다.
가히 관계자는 "이 제품은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및 민감성 피부 대상 일차 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한 순한 포뮬라"라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벨벳 글로우 선스틱은 가히 브랜드 공식 온라인 몰에서 정식 출시된다.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22%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2개 구매 시 3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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