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이번에 획득한 원천 특허는 겔 내부에 염색 시료와 용매를 함께 저장하는 구조의 접촉식 염색 패치를 이용한 염색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는 노을의 독자적인 NGSI(Next Generation Staining and Immunostaining) 기술의 핵심 내용 중 하나다.
![노을 CI (노을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7133352024896aa9cc43d0118220117100.jpg&nmt=48)
특히, 이번 특허는 노을의 마이랩(miLab™) 주요 카트리지 제품군(MAL, BCM, CER)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핵심 기반 기술인 NGSI 기술의 보호 장벽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암종의 진단을 위한 조직 검사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해 미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임찬양 노을 대표이사는 “세계적 의료 시장인 미국에서 노을 카트리지 구성의 핵심 기반 기술인 접촉식 패치와 관련된 특허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간편하고 신속한 혈액 및 암 조직 진단이 기능해졌다”고 말하며, “이번 특허를 통해 미국 시장 진입과 판매를 위한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암 조직 진단으로 확장할 수 있는 원천 기술 확보로 미래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한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