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 결과는 'Exosome-based targeted delivery of NF-κB ameliorates age-related neuroinflammation in the aged mouse brain (NF-κB 억제 단백질을 탑재한 엑소좀 투여를 통한 노화 관련 뇌염증 완화 효과)'란 제목으로 Nature 제휴 국제 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등재됐다.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는 세계적 수준의 의학연구 전문 국제학술지로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IF) 9.5를 기록하고 있으며, 의학연구 분야 상위 5%에 해당하는 권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엑소좀 기반의 치료법이 기존 항염증 치료제보다 더 정밀하고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결과로, 신경염증이 인지 기능 저하 및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만큼, 본 연구 결과는 차세대 신경염증 치료 전략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엑소좀 기술이 기존 치료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철희 일리아스 대표는 "이번 연구 결과로 Exo-srIκB가 신경염증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노화 관련 신경염증 질환을 치료에 획기적인 가능성을 지닌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 중요한 성과"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향후 임상 단계에 진입해 실질적인 신약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이번 획기적인 연구 결과는 일리아스가 차세대 엑소좀 기반 치료제 개발의 선두주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엑소좀 치료제는 다양한 질환 치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미래 의학을 혁신할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리아스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경퇴행성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주요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 개발을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항염증, 면역 질환 및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엑소좀 기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엑소좀 치료제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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